백두대간 (눈덮힌 설악 6) – 서북능을 넘는 운해와 내설악 전경

끝청을오르다가되돌아보니구름이서북주능을넘고있었다.(16:11)

남설악에서내설악으로넘어가는구름을한참이나지켜보았다.(16:18)

남설악에도운해가움직이고있다.

대청봉위에달이떴다.

끝청이다.(16:32)

저녁햇살이내설악을훤히비추고있다.

용아장성이한눈에들어온다.

중청이다.

용아장성이다.


보고싶다/오현순꿈이라도좋아한번만나보았으면하루에도몇번씩눈앞에아른거리는모습터질것같이아린가슴더할수없는그리움하늘은저리도맑고푸른데햇살은눈부시게곱기만한데바람아!내안에있는야속한그리움모두불러모아사랑하는내임께오늘전해주지않으련보고싶다참많이보고싶다눈물이날만큼.

마지막편지/이승훈

보급용헬리콥터이다.

설악산은아름답다.

(사진:2008-11-11서북능선에서대청봉을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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