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3) – 진창을 내려와 앉은부채를 보다
BY rhodeus ON 3. 29, 2009
축령산에서내려오고있다.(16:45)
나무구멍사이로본잔설경이다.
눈이녹아산길이미끄럽다.
눈이녹아진창이된길을피해옆길로내려갔다.
진창이너무미끄러워숲으로다시길을내야할판이다.
진창을피해아예숲으로접어들었다.
저멀리절고개가보인다.
절고개이정표이다.(17:09)
절고개에서서리산쪽으로올라가는길이다.
휴양림으로내려가는길에서본S자형소나무가지이다.
울창한전나무숲속을내려왔다.
물속의풍경이다.
잔디광장이다.(17:24)
ItsiBitsiPetitBikini(귀엽고작은비키니)/Dal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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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부채가있어설명하며한참이나있었다.(17:26)
진창에엉망이된등산화를씼었다.(17:39)
황사속의버들강아지라도이쁘다.(17:51)
늦은오후의햇빛에눈이부시다.
걷고싶은마음…
앉고싶은마음…
축령산자연휴양림에있는축령산안내판이다.(18:01)
귀가하다가우렁한음매소리가들려들어가보았다.(19:11)
(사진:2009-03-17축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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