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1) – 타임머신으로 다가 온 산

직원들과함께포천운악산으로달렸다.

바라만봤던산어떤모습일까?

호기심으로올랐다.(2009-05-08)

운악산안내도이다.(11:08)

20여년만에다시보는운악산이다.

그때는현등사까지만올라갔다.

운악산입구개울물이다.

운악산입구이다.

현등사일주문도있다.(11:31)

넓은길이이어진다.

물이졸졸흐르는계곡속에서쉬어가고싶다.

운악산이보인다.(11:53)

산딸나무이다.

도시에선활짝핀산딸나무꽃이산에선이제꽃봉우리가펴지기시작했다.

암각바위이다.(11:58)

민영환암각서안내문이다.

민영환암각이다.

서로찍어주었다.

현등사불이문(不二門)이다.(12:08)

불이(不二)는둘이아님을뜻한다.

그렇다면너와나하나인가?피식웃는다.

전나무그늘에서점심을먹고기념촬영을했다.(13:02)

부도옆의은방울꽃과꽃잔디가먼저눈이띈다.(13:05)

큰구슬붕이이다.

선밀나물이다.

활짝핀꽃에자꾸유혹을느낀다.

산사랑은내여인과같다.(13:14)

불이문을본마음이다.

멋진장소에서는"거기서봐"하면서찍어주었다.

TangoLessonOSTMilongaTriste

바위사이의녹음이눈에번쩍띄었다.

로프가나타났다.

정상1km앞이다.(13:22)

참취이다.

폭포는물이졸졸흐르고

전망은시원했다.

바위사면이위협적이다.

양지꽃이다.

노랑제비꽃이다.

빛을이용해보았다.

미치광이풀의꽃이진후모습이다.

미치광이풀(식물)[Scopoliajaponica,광대작약]

미치광이라고도함.

가지과(―科Solanaceae)에속하는다년생초.

식물전체에털이없으며,굵고마디가있는땅속줄기가옆으로뻗는다.

키는30㎝정도이다.

잎은난형이며어긋나고잎가장자리가밋밋하다.

꽃은종모양이고진한보라색이며4~5월에잎겨드랑이에서1송이씩피는데,

밑으로처져대롱대롱매달린것처럼보인다.

꽃은통꽃이나꽃부리끝만5갈래로얕게갈라지고꽃받침도5갈래로조금갈라진다.

수술은5개이다.

열매는삭과(蒴果)로익는다.

잎이연하며이른여름에떨어지기시작한다.

땅속줄기는가을에캐서말린다음진경제·진통제로쓰고있는데,조금쓴맛이나고자극적이다.미치광이풀은강한독을지니는식물로널리알려져있는데,땅속줄기에알칼로이드계통의물질인아트로핀(atropine)·스코폴라민(scopolamin)·하이오스사이아민(hyoscyamine)등이들어있기때문이다.이중아트로핀은부교감신경의말초신경을마비시키고부신의아드레날린분비를억제하며,스코폴라민은중추신경을마비시키고잠이오게하거나눈동자를크게하는작용을한다.독을지니고있어잘못먹으면미치광이가된다고하여’미치광이’또는’미치광이풀’로알려져있다.뿌리를잘라말린것을낭탕근,잎을말린것을낭탕엽이라고한다.중국에서는히오스키아무스아그레스티스(Hyoscyamusagrestis)를낭탕이라고한다.

<출처:브리태니커>

야생화찍는다고주춤거렸는데저기절고개가보인다.(13:51)

산괴불주머니이다.

관중과현호색이다.

노랑제비꽃이햇빛을무기로자꾸유혹한다.

절고개에서직원들이기다리고있었다.(13:59)

(사진:2009-05-08포천운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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