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야생화 (7) – 하산길이 아쉽다
<출처:서울신문>
소백의자랑거리인야생화이다.
4가지야생화중오늘3가지는보았지만금강제비꽃은보지못했다.
내려가는마음에소백산의풍성함이박힌다.
금강제비꽃이다.
중부이북지방의깊은산에서자라는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잔털이있으며,뿌리잎은심장형으로끝이점점뽀족해지면잔톱니가있다. 잎자루윗부분에자주색의반점이있고,
잎은꽃이필때는안쪽으로말려있다. 5월에잎보다짧은꽃줄기끝에흰꽃이피는데,폐쇄적이다.
다른제비꽃은향기가없는데금강제비꽃은향기가난다. 그것도정말좋은향기이다.
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등여러가지이름이있는우리나라야생화제비꽃은
보통10~20Cm내외의작은키식물로다년생숙근초이다.
드물지만
심산의왕제비꽃은50~60Cm높이의제비꽃도있다. 또한제비꽃의꽃말은통상謙讓(겸양)이지만,하얀제비꽃은소박함을말해주고
하늘색은성모마리아의옷색에견주어성실과정절이며노란색은농촌의행복을뜻한다.
<금강제비꽃사진및글:다음블러그머루랑님,다음카페푸른꿈온사랑방,다음카페광주산오름>
돌길에저녁햇살이비춘다.
ImTalderLiebe(사랑의계곡)/MonikaMartin
옹달샘쉼터이다.(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