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 (6) – 시원한 능선, 반겨주는 야생화

시원한능선,계속되는야생화

보고또보고,정이들고…..

빠지고빠져든다.

갈퀴나물에서나비나물로왔다갔다하며헷갈렸었다.

검색해보니네잎갈퀴나물이란다.

네잎갈퀴나물Vicianipponica

쌍떡잎식물장미목콩과의여러해살이풀.

산기슭이나바닷가의풀밭에서자란다.높이30∼80cm로뿌리가굵고원대는곧게자라며능선(稜線)이있다.잎은어긋나고2∼3쌍의작은잎으로구성된짝수깃꼴겹잎[偶數羽狀複葉]이다.잎끝은덩굴손이없고작은돌기로되어있다.작은잎은타원형에서긴타원형이며길이2.5∼5cm,나비1.5∼3cm로가장자리가밋밋하다.

꽃은6∼8월에피고홍자색이며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달린다.꽃받침은5개로얇게갈라진다.열매는길이3.5∼4cm이며편평하다.

어린순을나물로식용한다.네잎갈퀴덩굴은네잎갈퀴나물의잘못된이름이며끝에나물을붙여꼭두서니과의네잎갈퀴와구별한다.평안남도·함경남도이남에나며,한국·일본·중국등지에분포한다.<네이버백과>

산목련에자꾸마음이간다.

등산로까지뻗어나온세잎종덩굴이다.

산길과산그림자이다.

범꼬리이다.

노랑제비꽃이다.

덜핀터리풀과범꼬리가나란히있다.

꽃개회나무군락은계속된다.

개시호이다.

개시호의줄기잎은아래가넓고줄기를감싼다.

세잎종덩굴의꽃속을들여다보았다.

붓꽃이다.

꽃개회나무의꽃은새순에서나온다.

금마타리이다.

또보는꽃도또찍고싶은마음이다.

능선의향기는계속된다.

마가목이다.

백당나무이다.

정상을비껴가고있다.

MomentofPeace/AmeliaBrightman

화악산에서바라본북쪽능선이다.

야생화도능선을바라보며꽃을피운다.

세잎종덩굴,쥐오줌풀,도깨비부채이다.

흔치않은흰인가목이다.

흰인가목

쌍떡잎식물장미목장미과의낙엽활엽관목이다.

높이는1~2m이다.가지가많고온몸에가시가있다.잎은어긋나며깃털모양겹잎이다.작은잎은길이1~2cm로타원형이며가장자리에톱니가있다.5~6월에새가지끝에흰꽃이한개씩핀다.열매는이과(梨果)로타원형이며10월에익는다.산중턱이상에서자란다.한국이원산지이며강원도금강산,평안,함경등지에분포한다.<네이버백과>

순백의꽃잎에서찔레꽃의깨끗함이다가온다.

다른산보다화악산의산앵두가색이더곱다.

(사진:2009-06-27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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