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7) – 바람의 언덕, 야생화의 매력

동해바다가보이는선자령입구

바람의언덕으로부르고싶은곳

바람속에야생화가웃고있다.

하늘은먹구름이일었지만….

선자령입구에차를세웠다.

먼저산비장이가눈에들어온다.

모두들카메라를챙겨바람의언덕으로올라갔다.

참싸리이다.

참싸리는세잎씩붙어나잎이하트모양이며,꽃는꽃자루가없이잎에붙어핀다.

조록싸리는세잎씩붙어나지만잎이뾰족하고,꽃은꽃자루가있어길게나와핀다.

산비장이에앉은흰줄표범나비이다.

흰바디나물이다.

귀화식물인큰조아재비(timothy)같다.

아마대관령목장에서씨가날아왔을것이다.

바디나물,산비장이,참싸리가어우러졌다.

삽주이다.

산조풀로추정하는데자신은없다.

백두대간이정표가이색적이다.

좀쥐손이풀이다.

꽃층층이꽃이란다.

이름에꽃자가두개나들어간다.

국가식물표준목록에는꽃층층이꽃으로바뀌었는데,아직인터넷백과사전은층층이꽃으로되어있다.

같은꿀풀과의박하도층층으로꽃이피지만꽃이이삭형태인데반하여,꽃층층이꽃은입술형태이다.

꽃층층이꽃[層層─]Clinopodiumchinensevar.parviflorum

쌍떡잎식물합판화군통화식물목꿀풀과의여러해살이풀.

산지나들의양지쪽에서자란다.줄기는높이15∼40cm이며윗부분에서가지가갈라진다.줄기전체에털이있으며원줄기는네모지고곧추선다.잎은마주나고달걀모양으로길며길이3∼5cm로끝이그리뾰족하지않고밑이둥글며가장자리에톱니가있다.잎자루는길이2cm내외이다.

꽃은분홍색으로7∼8월에피고잎겨드랑이에모여서층층으로피므로층층이꽃이라고한다.꽃받침은5개로갈라지고붉은빛이돌며길이6~8mm로털이있다.화관은홍자색이고입술모양이다.하순은크고3개로갈라지며안쪽에붉은색점이있다.4개의수술중2개는길고암술은1개이다.

열매는수과(瘦果)로둥글고약간편평하다.어린순은나물로먹고,뿌리는옴약으로쓴다.방향성식물이다.한국·일본에분포한다.전체가녹색이고꽃이흰색이며꽃받침에선모(腺毛)가있는것을산층층이(var.shibetchense)라고한다.<네이버백과>

개시호이다.

개시호는잎이줄기를감싼다.

동자꽃이다.

고려엉겅퀴이다.

동료가꽃을꺾어와열매있는데에놓은것을찍었다.

고려엉컹퀴잎으로곤드레나물밥을해먹는다.

동자꽃과어울린개시호,모싯대이다.

선자령안내도와이정표이다.(16:36)

나비나물과쉬땅나무이다.

물봉선과흰물봉선이함께있다.

흙둔지님~애기앉은부채한번더올립니다.

더덕이다.


WurtheringHeights,Cathy'sTheme

선자령의풍차이다.

(사진:2009-08-19선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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