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5) – 오색약수의 추억만들기

오색약수터

처음약수맛을본것은삼십여년이넘었다.

그리고는약수맛을보지않았다.

그저지나갈뿐…..

바람이불고낙엽이떨어진늦은오후

단풍의기대는무너지고

약수의추억을담는다.

마음갈피에….

오색약수터이정표이다.(16:38)

오색약수터에사람들이옹기종기모여있다.

이정표옆의망월사입구이다.

오색약수터위와옆풍경이다.

오색약수가뽀글뽀글나오고있다.

종이컵을빌려맛을보았다.

그옛날의철분맛이혀끝에느껴진다.

아니종이컵을건네준마음의맛이다.

SomethinginthewayShemovesAttractsmelikenootherloverSomethinginthewayShewoosmeIdon'twanttoleavehernowYouknowIbelieveandhowSomewhereinthesmilesheknowsThatIdon'tneednootherloverSomethinginherstylethatshowsmeIdon'twanttoleavehernowYouknowIbelieveandhow

Something/GeorgeHarrison

오색약수터옆에있는주전골에서내려오는물줄기이다.

주전골의단풍이다.

조금더조금더당겨보았다.

가게옆에멋진미루나무가있다.

양버들이미루나무인줄알았었는데지난여름에확실이구분할수있게되었다.

지난달어린이대공원에서양버들을찍었는데아직포슽을올리지않았다.

미루나무의잎은폭보다길이가길다.

늠름한미루나무를다시한번찍었다.

추운오색마을이다.

상점의화분에꽃이피었다.

가까이다가가이쁜모습을찍었다.

이또한오색의추억이니깐…..

벚나무단풍이다.

벚나무잎을나뭇기둥을배경으로가까이서찍었다.

책갈피에끼워말리면멋진편지지를만들수있다.

마음갈피에넣었다.

어두어진오색마을이다.(17:01)

(사진:2009-10-24오색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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