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봉 (2) – 눈덮힌 산성의 아름다움

남문근처의제1남옹성에서동문을거쳐가는남한산성길

흰눈이있어더욱아름답다.

산성이자연의일부가되어연출하는장관

사진을적게찍어야지하면서도자꾸셔터를누르게된다.

바람한점없는화창한날

마주치는산행인들도멋진자연에무척즐기는표정이다.

그길에함께하는것에흐뭇함을느끼며

아이젠을힘차게밟았다.

제3남옹성으로올라가고있다.(15:20)

제3남옹성이다.

성벽밖에서본풍경이다.

암문으로들어와성벽안에서본풍경이다.

뒤를돌아보니쌓인눈위에희미한햇빛이아름답게보인다.

성곽의틈으로비친햇빛이다.

성곽사이의고드름이운치를더한다.

보수공사가진행되지않은성곽의모습이다.

성곽위의솔새가멋지게다가온다.


SilentPrayer/SHAHIN&SEPEHR

허물어진성곽넘어저멀리동문에서이어지는성곽이보인다.

동문을지나다시오르면서뒤돌아보았다.

황진이전설안내문이있는좁은길을몸을옆으로하여통과하였다.

다시넓은길이다.

소나무향기를맡으며올라간다.

장경사신지옹성으로통하는암문이다.

장경사신지옹성이다.

북으로산성길은이어지며우측으로벌봉가는능선이보인다.

힘들게올라와뒤를돌아보니멀리장경사신지옹성이보인다.(16:22)

(사진:2010-01-16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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