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산 (9) – 황산시의 모습과 항주의 밤경험

케이블카에서내려서본풍경이다.(13:00)

잠자리처럼생긴등애이다.

섬쑥부쟁이이다.

좀꿩의다리같은데잎모양이다르다.

⇒일본,중국원산의죽자초(Macleacordata)로약용식물(피부병,옴,백선균치료)이라고한다.

대나무가미끈하다.

가시여뀌이다

털진득찰이다.

황산입구의주차장까지택시를탔다.(13:11)

황산시로향하며가이드(조선족김국태)의설명을들었다.(13:33)

황산시청이다.

황산시청옆에있는잠사공장이다.(14:18)

유리병속에누에가연령별로있다.

누에고치로명주실을뽑고있다.

뽕잎을먹은누에가토해내는명주실은비단(실크)의재료가된다.

누에고치를풀고있다.

풀어놓은누에고치가종이처럼겹겹히쌓여있다.

풀어놓은누에고치로이불,벼개등을만든다.

차도옆에는자전거도로가있다.

강옆에는공원이조성되어있다.

보석가공점에들였다.(14:45)

옥으로만든대형선박모형이다.

옥으로만든동물모형앞에지전이수북히쌓였다.

황산시에서항주시로가다가본농촌의풍경이다.(15:26)

AsianDreamSong/하울의움직이는성OST

어두워져서야항주시에닿았다.

한국식당에서저녁을먹었는데다른한국인관광객도많았다.

항주공항이가까운호텔에서여장을풀었다.

저녁시간은가이드없이항주시내구경을했다.

카메라는혹시나분실염려가있어챙기지않았다.

빌딩지역과구도시가도로하나사이로완연히다른분위기를연출한다.

가로등도별로보이지않아서을씨년스럽다.

먼저빌딩지역은고급차가즐비하고외국간판들이많이보였다.

그러나거리에는사람들이별로없었다.

길건너구시가지로갔다.

길가와골목길은음식점들이즐비했는데중국사람들이북적였다.

중국음식냄새와중국인들의떠드는소리에왁자지껄하다.

6명이용기를내어골목길을한참이나들어갔더니어둡고사람도뜸해서무서웠다.

골목을나와큰길가의해산물음식점앞야외탁자에앉았다.

중국사람이와서주문을하란다.

음식점안으로들어가메뉴판과걸린사진을번갈아보며서주문을했다.

중국인대빵이주문표에쭈꾸미,해삼등의표시를한다.

중국여행안내서의중국말을읽으면서깎아달라고했다.

동료의주문하는모습과가격을깎는모습이너무나재미있었다.

우리측6명,음식점측8명이서로배꼽을잡으며웃었다.

중국인이경영하는음식점에는젊은사람들이많이일하고있다.

그리고대빵한사람이모든결정권을갖는다.

중국은인구가많아한부부가아이를하나만낳아야한단다.

그런데연변우대정책으로연변조선족은두명을낳을수있다고한다.

조그만음식점에젊은이들8명이일한다는것이놀라웠다.

쭈구미와해삼을요리해갖고나왔다.

맛은괜찮았다.

맥주를한잔씩마시면서중국사람들을쳐다봤다.

그들도우리를쳐다보면서웃고있다.

대빵을불러해삼을또주문했다.

그리고대빵에게술한잔을권했다.

그랬더니술잔을받지않는다.

그리고는음식점으로들어가서맥주와컵을가지고나왔다.

자기가마실술은별도로갖고나온것이다.

우리돈으로2만원정도였는데아주재미있는경험이었다.

디카를가지고나오지않은것이매우아쉬웠다.

즐거운시간을보내고항주시내를더돌아다녔다.

11시가넘었는데발맛사지집이보인다.

가이드가없어불안했으나호기심에들어가서물어보았다.

음식값을깎던재미가붙어다시발맞사지값을깎아달라고손짓말으로했다.

결국100원을67원으로깎았다.

안으로들어가니전날과비슷한풍경이다.

야심한시간인데도젊은사람들이많았다.

발맛사지하는아가씨들도아주즐거운표정이다.

가이드없이중국시내의밤풍경을경험했다.

열심히삶을사는중국인들도보았다.

아주뜻깊은경험이었다.

(사진:2009-10-11중국황산시)

막내들의반란,세계가놀랬다.

장하다.모대범.

18일캐나다리치몬드올림픽오벌에서열린남자스피드스케이팅1,000m결승에서

모태범은1분09초12의기록으로샤니데이비스(1분08초94ㆍ미국)에0.18초뒤져2위를차지했다.

이로써모태범은한국선수로는처음으로

동계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에서2개의메달을딴주인공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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