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을만나러가는날
버스창가에아침해가붉게타오른다.
날씨가좋아멋진야생화탐사가될기대가벅찼다.
수원의화서역가는버스를30여년만에탔다.
30여년전직장의앞을지나치는데감회가새롭다.
오전에는맑았던날씨가오후에접어들자잔뜩흐렸다.
봄비가내리기한루전날씨는무척무더웠다.
평일이라내변산의식당들은모두잠겨있다.
할수없이내소사입구의식당을이용하였다.
식당안에보리이삭을장식으로꽂아놓았다.
식당안의화분에복수초가꽃을피웠다.
식당밖의나무의자위에는술병을장식해놓았다.
내소사밖에있는할아버지당산이다.
내소사들어가는전나무숲길이다.
전나무옆의잣나무를모두베고있다.
전나무와잣나무의식생이잘맞지않나보다.
소나무와달리전나무아래에서는다른풀이자란다.
내소사들어가는길은한국의아름다운길100선에뽑혔다.
내소사안에있는할머니당산이다.
할아버지당산은내소사밖에있는바깥어른이고,할머니당산은내소사안애있는안어른이다.
내소사뒤로능가산이솟아있다.
날씨는잔뜩흐려어둑어둑하다.
내소사에서관음전올라가는길이다.
관음전에서내려오다본내소사이다.
내소사대웅보전이다.
내소사의문창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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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0-02-24변산내소사)
(송광사아침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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