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1) – 북한산 조망, 목련꽃, 진관사, 불광사
BY rhodeus ON 8. 5, 2010
바쁜일정속의짧은휴식은활력소가된다.
토막잠을자지못하는나는되로록이면밖을찾는다.
어린이대공원이그렇다.
삶의휴식도산과꽃으로향한다.
몰두에서얻는스트레스해소는선물이다.
자주,자주밖을본다.
오늘오후의태양을즐겁게보고자했다.
양성과음성의차이는삶의갈림길이다.
불행중다행이었다.
천운을믿었다.
북한산능선처럼말끔히갠마음이다.
초조함과심적부담을덜어낸홀가분한마음으로
지난인고의시간을더듬는다.
시원한단물이듯지금여름소나기가내린다.
어두운밖에서들리는낙숫물소리
편안히들을수있음에감사한다.
은평구갈현2동석광사에서바라보는북한산능선이다.
먹구름속에북한산일주능선이시원하게보인다.
힘들게올라온보람이있다.
ILoveYouForSentimentalReasons/Laurafy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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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사에있는목련나무가삼복더위에꽃을피운것은심은지30년만에처음이란다.
한여름의목련꽃이신기하기만하다.
은평구의가볼만한곳은진관사,삼천사,불광사란다.
불광사는북한산등반시여러번가보았지만진관사,삼천사는아직들려보지못했다.
떡본김에제사지낸다고진관사에가려고잠깐시간을내었다.
북한산성입구쪽으로오랜만에들어가본다.
지도를보니조금감이잡힌다.
2년전감도못잡고저빨간선의북한산능선을종주했었다.
다시가보고싶은그시간,그친구들….
[진관사일주문]
진관사는입구곳곳이공사중이다.
그러다보니조용한산사의멋은정지되었다.
산책길이다.
멋져보여들어섰으나길이막혔다.
진행중인정비공사가끝나면정말멋지려나…
[진관사전경]
[염주나무]와[능소화]
계곡물의역광
담안의능소화
아주잠깐의신선놀이
북한산과구름속의푸른하늘
[불광사]
계곡의시원함
[자주꿩의다리]
(사진:2010-07-22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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