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 설악산 (2) – 다가서는 설레임

설악산을그렇게도가고싶었다.

여름의계획도무산되고,야생화탐사로기회를잡았다.

디카를손에들고연신앞을주시한다.

드디어나타나는설레임

다행히비는내리지않는다.

장수대에들려이른점심을먹었다.

한계령의감회,추억이잡아끈다.

많은발자국을남겼다.

이젠겨우탐사란명목으로찾는아픔

그래도만족해야하는시간의의미…


Unbreakmyheart/ToniBraxton

설악이가까이다가오자마음의흥분이셔터를누른다.

가을장마에벼가쓰러져있지만,누렇게익어가는논이다.

멀리운해에휩싸인주걱봉이보이자마음은20년전으로후퇴한다.

그때옥녀폭근처의느아우골로올라가가리능선으로한계령을갔던것이다.

하늘벽은급커브를돌면나오고,전선이널려있어늘좋은풍경을찍을수없다.

멀리한계령이보인다.

[장수대]

[충신봉]

[노랑물봉선]

[마타리]

[쑥부쟁이]

[한계령휴게소]

[칠형제봉]

[남설악계곡]

다시한번7형제봉을본다.

12:25다행이날씨는비가내리지않았다.

[흰송이풀]

[가리봉과한계령계곡]

[싸리]

(사진:2010-09-09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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