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1) – 멀리 보이는 파로라마, 눈이 즐겁다.

하늘공원

추석전날비로연기

추석날성묘로연기

추석다음날혼자찾았다.

푸른하늘과뭉게구름의앙상블

마음과육체의붕뜸

가슴속설레임에하루가즐겁다.

지하철월드컵경기장역1번출구로에스컬레이터를타고오르는데보이는하늘

가슴의설레임이시작된다.

지하철역에서1.2km를걸어오니멀리하늘공원의계단이보인다.

[월드컵경기장과북한산]

[하늘공원계단]

난지도(蘭芝島)는원래난꽃과영지가자라던섬으로,섬의이름은오리가물에떠있는모습과비슷하다하여오리섬또는압도(鴨島)라고하였다합니다.

한강의북쪽연안에치우쳐있으며상암동(上岩洞)에속하고,1977년제방이만들어진후그동안서울의쓰레기매립지로이용되었으나,1993년2월완전히폐쇄되어생태공원으로조성된"하늘공원"은아주독특한공원입니다.

쓰레기를쌓아올린곳에흙을덮어서만든공원이고,쓰레기라는자원을재활용하여만든공원이기때문에쓰레기를줄이자는뜻에서하늘공원에는일체의매점이나음료.식품등을파는가게도없습니다.

70-80년대에난지도주변을지나노라면악취때문에코를막고했던쓰레기산이이제아름다운공원으로탈바꿈해서자연을그리워하는시민들에게휴식공간이되었습니다.<인터넷에서>

계단을오르면서도오랜만의맑은날씨에감탄에감탄을연발한다.

[월드컵경기장,남산]

[북한산,월드컵경기장]

[관악산,성산대교]

[영등포,강물에비친하늘]

[하늘공원전망대]

[전망대에서본북한산]

[전망대에서본남산]











Juliette/ChrisSpheeris

[사랑의자물쇠]

[전망대의낙서]

같은사람의것이다.

[전망대에서본억새밭]

[태풍곤파스의흔적]

[아름다운오후]

[추석전날의폭우로흙탕물이된한강물]

[가양대교]

[북한산과뭉게구름]

매점이없는하늘공원

쉼터마다가족단위의휴식처로만원이다.

간신히한적한쉼터에서물을마시며간식을먹었다.

그때찍은북한산의모습이다.

[하늘공원억새]

맑은도랑물이햇빛을받아반짝거린다.

이장소에서야생화를좋아하는사람들을만났다.

(사진:2010-09-23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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