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복숭아밭 – 햇살 머금은 발그레한 얼굴

추석전에복숭아밭을가려고하였으나덜익고가격도비싸다고하여미루었다.

추석연휴뒤맑은날씨가계속된다.

장호원으로달리는마음에가을이성큼다가온다.

[쓰러진벼]

추석연휴의폭우에쓰러진벼가너무많이보인다.

이제는세워주는풍경도없이풍년이오히려반갑지않은세상이되었다.

[노란꽃기린]

냉면집화단에노란꽃기린이보인다.

아니면다른꽃일까?

[옥천냉면집]

완자먹을때뜨거운육수의맛이제격이었다.

물냉면속에녹아있는전통의맛에가을의날씨가화답한다.

[백운봉]

늘마음에두는산이다.

양평갈때,여주갈때믿음직스럽게서있다.

과연한국의마터호른이다.

그산에녹아있는추억의아름다움이여~

[칠읍산]

산에오르면양평군의7개의읍이보인다고한다.

칠읍산은양평,용문,개군,기제,강상,옥천,청운등이내려다보인데서유래된이름이라한다

[지평막걸리]

쌀막걸리,밀막걸리가격표가눈을끈다.

바로계산기이기때문이다.

[장호원]

복숭이밭을찾느라경기와충북을왔다갔다했다.

[양버들]

옛날에미루나무로알았던나무이다.

멋진모습이추억을더듬게한다.

[황도]

크고탐스러운게A급이다.

[복숭아밭]

가을햇살이내리쬐는복숭아밭

발그레한모습을부끄럽게보여주는듯하다.

홍조띤얼굴,아름다운미소

변덕스런가을장마를이겨낸아름다움이다.

[최고급품]

장호원복숭아의상표이름은햇사레이다.

최고급한상자에35,000원을주었다.

(사진:2010-09-28장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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