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 드라이브 (2) – 타박타박 걸으며 산길을 넘는 재미
BY rhodeus ON 10. 16, 2010
산길을걸으며길가의야생화를감상하는재미
시원한그늘을제공하는산길
당신과함께이렇게걸어고픈마음
새로운야생화를발견하고설레임의셔터를눌렀지만
일행이있어더침착하게찍을수없는안타까움
이런아쉬움이다시이길을찾을것을기대한다.
언제나아름다움을맘껏뽐내는화악산이다.
맑은하늘과선명한산그림자가대조를이룬다.
[구절초]
무너진바위덩어리가산길을막았다.
벌써단풍이들었다.
[억새]
[산비장이]
[큰세잎쥐손이]
둥근이질풀과비슷한데잎을보아큰세잎쥐손이로추정한다.
구름속에갖힌태양을멋진모습을연출한다.
Ernestine/ChansonPour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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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넘으니경기도쪽산야가펼쳐진다.
가을장마에물이흔하다.
산길과전봇대가나란히간다.
[과남풀]
칼잎용담과큰용담이과남풀로통합되었다.
잎이칼처럼길다.
[화악산정상]
[세잎꿩의비름]
잎이마주나거나3개가돌려나기를하고둔한톱니가있다.
줄기는암자색이다.
바위가있고습한지역에서식한다.
줄기와이파리사이에육아(살눈)가있는것은새끼꿩의비름이라고한다.
시원한물에쉬어가고픈곳이다.
화악터널로넘어온고개가보인다.
[어수리]
[화악산동쪽봉우리]
[개다래잎]
[개다래열매]
산길이끝나아스팔트길을달린다.
가을색이짙은논이다.
[옥수수밭]
뭉게구름과함께한즐거운드라이브였다.
(2010-09-24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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