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1) – 가을의 향연

일요일오후의남한산성길

원색의민요를들어서일까?

사쁜한마음을들뜨게한다.

가을의향연을보는중이다.

저마다의모습을자랑하는풍경

삶과죽음의경계가보이지않는다.

하늘은파랗고뭉게구름이떠있다.

원색의한복이눈이띄어보니부채춤을연습하고있다.

일요일오후국악의향연이벌어지고있다.

새싹같은나뭇잎이눈길을끈다.

[물봉선]에물방울이보인다.

[염주괴불주머니]

[좀작살나무]

작은폭포이다.

[배초향]

[밤나무]

[염주괴불주머니]와[불봉선]

느티나무그림자가성곽에그려졌다.

[남문]

[으아리씨방]

[좀개비취]

[베짱이]

[사마귀]가마른채로매달려있다.

[돗나물]

[산국]


PastPresent&Future/AgnethaFaltskog

[쑥부쟁이]

[털진득찰]

[겹우선국]추정

[좀개미취]

(2010-10-03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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