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탕나무과(―科Aquifoliaceae)에속하는감탕나무속(―屬Ilex)식물
이속은400여종(種)의교목과관목들로이루어져있고,빨간색또는검은색이도는장과(漿果)를맺으며성탄절장식용으로쓰이는나무도있다.잎은홑잎으로어긋나며초록색의작은꽃은1송이씩피거나무리져피는데암꽃과수꽃이각기다른나무에달린다.
우리나라에는꽝꽝나무를비롯하여대팻집나무(I.macropoda)·호랑가시나무·감탕나무(I.integra)·먼나무(I.rotunda)등이자라고있으며낙상홍(I.serrata)은일본에서들여와정원에심는다.이밖에미국호랑가시나무·양호랑가시나무·호랑가시나무등의많은원예품종들을남쪽지방에서심고있다.감탕나무속식물들은중부이북지방에서는잘자라지못하고주로남부지방에서만자라고있으나대팻집나무는충청도에서도자란다.모든종류의열매는붉은색으로익는다.대팻집나무는우리나라에서자라는감탕나무속식물중하나밖에없는낙엽수로키는15m까지자라며줄기에는짧은가지가달려있어잎과꽃이이짧은가지끝에모여난다.꽃은5월에핀다.감탕나무는전라남도와경상남도에서자라며꽃은3~4월에,먼나무는제주도와전라남도보길도에서자라며꽃은5~6월에피는데이2종류모두잎가장자리가밋밋하다.호랑가시나무는전라북도변산반도이남에서자라며잎이육각형인데뽀족한부분은모두가시로되어있다.꽃은4~5월에핀다.전라남도완도군보길도예송리의감탕나무는천연기념물제338호로지정되어보호받고있다.<다음백과사전>
[털머위]
전등의역광으로보는잎이색다르다.
언젠가제부도입구의해수탕에갔던기억을더듬으며탕속으로들어간다.
한라산등반의피곤이몰아치며늘어지는육체에서낮의진한땀방울이배어나온다.
생각같아서는더있고싶었지만저녁을먹기위하여일찍나왔다.
4.숯불바베큐
가을밤돼지구이를먹으며한라산의피로를소주잔으로풀었다.
우리의밤은당신의낮보다아름답다/FluxusVoices
한라산등반의피로가싹풀린다.
이튿날부터는제주도의풍광을보면서멀리있는한라산을바라보는것이다.
즐거운추억이깃든한라산,거기그렇게아름답게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