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 (1) – 복자기단풍과 함께한 좀바위솔 기행
월악산을갔다온다리가SOS를친다.
그러나좀바위솔이부르는데….
그런데화야산?
그렇다면복자기가있는산인데…
어제월악산에서복자기를보고얼마나반가웠던가.
그러나빛이없고산행에서보았기에그반가움을표시하기는역부족이었다.
화야산으로달리는마음에복자기가눈앞에아른거린다.
화야산입구
아~거기복자기가예쁜옷으로갈아입고마중나오고있잖은가?
화야산입구의복자기나무단풍에풍덩빠진다.
계곡의바위덩어리위에서좀바위솔이맞아준다.
복자기단풍이떨어지다가나뭇가지에걸렸다.
복자기단풍에취해제일뒤쳐졌다.
나도끼어두번째의좀바위솔을담았다.
볼수록멋지고앙증맞은좀바위솔이다.
나는계속복자기에탐취했다.
복자기단풍을알려주며함께찍는다.
절벽위의좀바위솔이라도두려울것이없다.
GypsyCello/AdamHurst
복자기단풍이란?⇒
만산홍엽(滿山紅葉)이란말도복자기나무의단풍에서나왔다.
정말아름다운우리의단풍이다.
그래서요즘은가로수로도많이심는다.
복자기단풍과함께한좀바위솔기행,즐겁고행복한순간순간이었다.
(사진:2010-10-24화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