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도 (3) – 대한민국최남단 장군바위, 억새밭의 야고, 마라도등대

마라도의남쪽에는장군바위가있다.

우리나라최남단에서수호신역할을한다.

그러나남서쪽으로149km를가면이어도가있다.

우리국토의최남단은이어도로넓혀져야하는데

이어도가섬이아닌것이안타깝다.

그것도중국과의국경분쟁이소지도있으니…

초원의마라도

억새숲을찾아본다.

아~드디어발견했다.

야고……

야호~~~~

환호를지른다.

제주도의선물이었다.

[장군바위]

[장군바위안내판]

[대한민국최남단비]

실제로최남단은마라도에서149km떨어진이어도이다.

<사진출처:이어도홈페이지>

마라도에서서남쪽으로149킬로미터떨어진동중국해(東中國海)에위치해있다.퉁타오에서는245킬로미터,일본나가사키현고토시에있는도리시마섬에서는276킬로미터해상에위치한다.이암초는바다의평균해수면에서4.6미터잠겨있어서파도가칠때만종종모습이드러난다.

옛제주도사람들은이암초를이상향으로생각하는전설이있었다.이암초는원래구전되는전설에따르면바다로나가돌아오지않는어부들이가는섬,어부들이죽으면가는환상의섬으로알려져왔다.

1984년제주대학교가이곳을탐사한뒤,이암초를파랑도라고명명하고이를전설상의이어도와결부시키는계기가되었다.하지만이암초가실제전설상의이어도와동일한것인지는명확하지않다.한국은이암초에해양과학기지를만들고,이해양과학기지의이름을’이어도해양과학기지’라고명명하였다.

<위키백과>

[장군바위아래에있는암석]

장군바위아래로내려갔다.

Shiraz/Sharif

[소라껍질]

[맥주한잔]

바위에도생명이붙어있었다.

[추억]

[해안에내려와서본장군봉]

[韓國最南段표지]

[카트]

골프장카트가관광객운송용으로쓰이고있다.

[억새밭]

목책아래[눈개쑥부쟁이]가군락을이루웠다.

마라도에서가장높은곳에설치된[마라도등대]이다.

많은사람들이마라도산책길을걷고있다.

[그림자와눈개쑥부쟁이]

[뒤로돌아본모습]

[억새]

[야고]

제주오기전제주에가면보물찾기할것이있다고두가지를얘기했다.

하나는제주도남쪽해안가억새밭에서자라는야고를보는것이고

또하나는한라산정상근처에서자라는금억새를보는것이었다.

한라산에서는금억새를보지못했지만

마라도에서보는야고는감회가색달랐다.

서울의하늘공원에서야고를본후제주의원산야고를몹시보고싶었던것이다.

억새밭응달에서억새뿌리에기생하며사는야고

마라도억새밭에서해풍을맞으며아름다운꽃을피웠다.

억새밭의요정,야고⇒http://blog.chosun.com/rhodeus/5014871

[엉겅퀴]

[즐거운추억]

억새밭아래는절벽이라목책이설치되었다.

[마라도등대]

마라도에서가장높은곳(39m)에설치되었으며,마라도에서가장큰건축물이다.

1915년에무인등대로설치되었다가1955년부터유인등대로바뀐것이란다.

마라도등대의불빛은한국에서제일밝아38km떨어진해상에서도확인할수있다고한다.

마라도등대앞에는세계의등대모형이즐비하였다.

그중기념촬영을한것은한국최초의등대인팔미도등대이다.

[팔미도등대안내문]

(사진:2010-10-10제주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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