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갑산 – 너도바람꽃, 춘설속의 당당함

얼마나가고싶었나,무갑산

얼마나보고싶었나,너도바람꽃

봄햇볕에무리진모습을기대했지만

갑자기뒤집어쓴춘설을이기고당당히선널만났다.

어려움을딛고선모습

기특하고기특하다.

일상을탈출하는길이덜컹거린다.

그제온춘설이아직도녹지않은모습이한겨울을연상시킨다.

이계곡어딘가있을너도바람꽃이괜찮을까?

눈을두리번거리며올라가다멈춘그자리

아~너무도당당한[너도바람꽃]이여~

때론고개숙일지라도참을께요…

햇빛반짝이는춘설위에너무도멋진모습이다.

EVoltarei/AltemarDutra

[너도바람꽃]

사는모습,사는생태

더없는아름다움에빠진다.

[겹너도바람꽃]

꽃잎이5개를넘어10개에육박한다.

[현호색]

[둥근털제비꽃]

[하산길]

(사진:2011-03-26무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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