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탐사로는처음으로제주로향했다.
그러나3박4일동안3일이나비가내린다.
이튿날의한라산등반시맑고
첫날,세째,네째날은비가내리고짙은어두움속이었다.
인맥을통한정보알아내기의어려운과정을거치고거쳐
그리고시행착오와굳은날씨속에서도
희귀하고아름다운제주특유의야생화를많이보았다.
참뿌듯한제주의3박4일(5/23-5/26)이었다.
[ManalMode연습]
새벽에택시를타고둔촌동역에가서(04:45)
동료를만나택시를타고김포공항에닿았다.(05:35)
간단히아침식사대용으로햄버거를먹고
그부스러기를모델삼아수동모드연습을했다.
TonightICelebrateMyLove/PeaboBryson&RobertaF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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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를날다]
지난번에는아침06:10발제주행에서는일출을보았었다.
그러나이번에는짙은구름속에가렸다.
한시간을날았을까?
구름위를날고있고,햇빛을내려쪼인다.
구름사진을찍었더니
비행기날개를넣어찍어야더멋있다고해서다시찍었다.
날씨가맑으니제주는괜찮을것이라는희망을갖는다.
그러나왠걸,제주엔비가주룩주룩내리고있다.
렌트카를인수하여도예정됐던미악산은가지못했다.
할수없이한라수목원으로갔다.
[한라수목원]
주룩주룩내리는비
밖에서는어쩔수없어온실안으로들어갔다.
어두운온실속,갑갑한온실속…
우산을쓰고밖으로나왔다.
분화구쪽으로올라가보았으나내리는빗속에서들어갈수가없다.
아침에택시타고,비행기타고와서수목원에서시간을보내다니ㅠㅠㅠ
[파피오페딜룸]
개불알꽃을닮은모양이다.
[?]
삼각대없이촛점맞추기가어렵다.
[줄선인장]
[새우풀]
[돈나무]
비는오는데도밖으로나왔다.
[멀구슬나무](멀구슬나무과)
빗속에서도그향기가코를찌른다.
제주방언으로"몰쿠실낭"이라고도부른다.
[지네발란]
[풍란]
[석곡(장생란)]
[일엽초]
[큰애기나리]
[갈기조팝나무]
[떡버들]
[참꽃나무]
[실거리나무](콩과)
가시가날카로운갈고리처럼휘어있어실이잘걸리는나무란의미이며일명총각귀신나무라고도한다.
[삼색병꽃나무]
[야광나무]
[골무꽃,꿩의밥]
[비는주룩주룩내리고…]
[복사앵도나무](이명:양앵도)
[자란]
[붉가시나무]
(사진:2011-05-23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