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꽃탐사 (9) – 털진달래와 설앵초의 멋 대결
BY rhodeus ON 7. 5, 2011
비가온후맑은날
푸른하늘에흰구름이반겨주고
바람이심하게분다.
한라산돈네코코스를지나는길
털진달래와설앵초가즐비하다.
높은곳에서추위를견디려고"털"이붙거나
고산지대의눈속에서산다고"설"자가붙은꽃들이
서로그강인하고고귀한야생화의아름다움을뽐낸다.
핑크빛색깔이햇빛에반짝인다.
그모습에빠져렌즈를들이대는마음
설레임과반가운흥분으로떨린다.
[한라산남벽]
[구름바다]
[윗방아오름의털진달래]
[남벽분기점안내판](14:16)
[털진달래밭]
한라산의추위와강한바람속에서도핑크빛색깔이현란하다.
[남벽앞](14:23)
[이정표돌비석밑에핀야생화들]
설앵초,민들레,바위미나리아재비등이돌비석아래에서예쁜꽃을피웠다.
[털진달래가만발한계곡]
[등산로의털진달래]
[갈림길이정표](13:31)
[2046(ost)Siboney/ConnieFrancis]
Siboneyyotequieroyomemueroportuamor
시보네나는너를사랑하고너의사랑때문에내가죽는다.
Siboneyalarrullodelapalmapiensoenti
시보네,종려나무의속삭임속에너를생각하네.
Venamiquetequieroydetodotesoroerestuparami
너를사랑하는나에게오네그리고너는나에게모든보물이지.
Siboneyalarrullodelapalmapiensoenti
시보네,종려나무의속삭임속에너를생각하네.
Siboneydemisuenosinooyeslaquejademivoz
시보네나의꿈이여내목소리의탄식을당신이듣지못한다면
Siboneysinovienesmemoriredeamor
시보네당신이오지않으면나는사랑때문에죽으리라.
Siboneydemissuenosteesperoconansiasenmicaney
시보네내꿈들에서오두막에서조바심속에당신을기다리네.
Siboneysinovienesmemoriredeamor
시보네당신이오지않으면나는사랑때문에죽으리라
Oyeelecodemicantodecrystal
크리스탈같은내노래의메아리를들어보게
Siboneydemissuenosteesperoconansiasenmicaney
시보네내꿈들에서오두막에서조바심속에당신을기다리네.
Siboneysinovienesmemoriredeamor
시보네당신이오지않으면나는사랑때문에죽으리라
Oyeelecodemicantodecristal
크리스탈같은내노래의메아리를들어보게
NotepierdasporentreelrudoManigual
마니갈의소음속에서당신을잃어버리지않을거라네.
[사스래나무]
[흰구름]
[구름바다]
[제비꽃]
[너덜지대]
[설앵초]
발길이바쁜대도한라산의푸른하늘을배경으로풍경버전을찍는다.
[흰설앵초인가?변색된설앵초인가?]
햇빛속에서반짝이는흰빛
흰설앵초인가?가까이가자약간분홍색이섞였다.
아마도변색된설앵초같다.
하지만좀떨어져서보니흰설앵초같다.
그작은꽃잎에그림자까지가지고날유혹한다.
[요염한설앵초]
진한꽃색으로멋진모습이다.
(사진:2011-05-24한라산돈내코코스)
사스래나무처럼살고싶다.(2011.1.22발왕산)http://blog.chosun.com/rhodeus/526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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