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두타연 (4) – 나팔꽃과 꽈리가 있는 풍경
BY rhodeus ON 10. 23, 2011
나팔꽃,꽈리…
어릴적화단을장식하던꽃
지금은조그만화단조차없는삶을살지만
추억속의화단은아름답고풍성했었다.
두타연을보고펀치볼로향하면서
점심때가되어찾은식당
들어가는입구에꽃핀모습들에서
옛날의기억이촘촘이떠오르고
몇년전의추억에아련한그리움이그림으로다가온다.
[나팔꽃]
역광으로보이는멋진모습
갑자기옛날의기억이또렷해진다.
[나팔꽃과노인장대]
좀더멀리서본다.
[노인장대]
여뀌인데왜노인장대라이름붙였졌을까?
마무튼크고복스런꽃이붉디붉다.
[꽈리]
꽈리는꼭하트를닮았다.
몇년전남한산성에서본보습이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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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필원
[민간인통제구역안의식당](동료사진)
[점심메뉴](동료사진)
[말채나무]
이름이뱅뱅,이제야….
푸른하늘에검은열매,붉은꽃대로더욱멋지다.
[백당나무]
탐스런붉은열매
역광으로보니더욱요염한색깔이다.
[물봉선]
봉선이게도이젠시간이보인다.
가을누가남자의계절이했던가.
[좀작살나무]
쫌쫌한보라색열매덩이가일품이다.
[미꾸리낚시]
줄기의털이낚시처럼까실까실하다.
[털별꽃아재비]
많이보는잡풀같은모습인데,항상이름이궁금했었다.
이름을물었다.
최종적으로별꽃아재비란이름이나왔다.
그런데털별꽃아재비란말이나온다.
또다른고수의말은털이없는별꽃아재비는드물고
자주보이는것은털이북실한털별꽃아재비라는것이다.
(사진:2011-09-25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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