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비선대 (3) – 설악동 풍경, 귀가길의 울산바위
BY rhodeus ON 11. 15, 2011
비선대에서설악동을향하여부지런히걷는다.
저항령이멀리보인다.
카메라를꺼내그모습을담는다.
멋진설악의모습도다음을기약해야한다.
언젠가는저항령에서이설악동을내려다봐야지….
[저항령]
[각시취]
[소나무밭](14:41)
비선대에서부지런지걸어식당까지왔다.
일행은벌써식사를다하고기다리고있었다.
급하게비빔밥을먹었다.
[발을씻으며](15:21)
신흥사갈림길에서무릎을씻자고했다.
그랬더니일행을벌써무릎을씻었다고한다.
그래서혼자개울로내려가발을씻고세수를했다.
권금성으로올라가는케이블카가보인다.
설악동까지만와도설악의아름다움을느낄수있다.
[신흥사통일불]
[신흥사일주문]
[소공원]
[소공원소나무]
[소공원에서뒤돌아본모습](15:28)
주차장에도착하니택시타는곳에줄이길다.
전화를하니소공원식당을오라고한다.
다시매표소를통과해어느식당으로가니산에서만난일행과간단하게막걸리와파전을먹고있었다.
막걸리한잔을마시며잠시의여유를찾았다.
주차장에서택시를타려했으나넘길게늘어선인파때문에걸어가는것이낫다생각하고걷는다.
길에줄어선차들을보고서야차라리걷기를잘했다고생각했다.
[이층버스]
숲속의빨간버스,자세히보니이층이었다.
[솜사탕]
다른일행과함께걸어서내려가는길
뭉게구름이솜사탕처럼느껴진다.
[신흥사향성사지삼층석탑]
걸어서내려가다가본삼층석탑
알고보니향성사지3층석탑(보물제443호)이다.
652년자장이창건한신흥사(新興寺)의옛이름은향성사(香城寺)이다.
신흥사는몇번의화재와6·25전쟁당시설악산일대에서벌어진격렬한전투로문화유산은거의불탔다.
현재남은유적은향성사지3층석탑뿐인데,그마저도설악동어귀인켄싱턴호텔앞길옆에세워져있다.
[소나무3형제]
[설악산](16:02)
4시까지버스주차장까지가야하는데벌써4시이다.
걷는속도를더빨리하여15분에서야버스를탔다.
우리일행3명과다른일행5명합8명이꼴찌를했다.
그러곤소식이없다.사랑이저만치가네/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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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미시령터널을지나기전울산바위의구름에쌓인모습을본다.
변화무쌍한설악의마지막타임이다.
1박2일동안,가슴을설레이게한설악산
아름다운모습을유감없이보여주고,변화무쌍한구름의쇼도계속보여주었다.
설악의추억을또하나새겨넣으며기분좋은마음을맛본다.
멋진여행이었다.
(2011-10-01설악산설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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