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산국 (2) – 모두들 귀로의 시간
남한산성의산국이보고싶었다.
성벽위에무리지어핀들국화
그향기를맡으며걷고싶은산성길
그런그리움은몸이매여시월한달을참았다.
그러나그사이,가을은벌써가고있었다.
겨우한송이발견한것이명맥치고는넘쓸쓸한모습이었다.
기대에찼던무리의향기는보름전의추억일뿐이었다.
시간은모두들귀로의시간,
꽃도,사람도…시간이지친모습은외롭다.
‘그꽃’의의미가이렇게나절실할줄이야.
늦게와서미안한다,산국아~
남한산성의산국이보고싶었다.
성벽위에무리지어핀들국화
그향기를맡으며걷고싶은산성길
그런그리움은몸이매여시월한달을참았다.
그러나그사이,가을은벌써가고있었다.
겨우한송이발견한것이명맥치고는넘쓸쓸한모습이었다.
기대에찼던무리의향기는보름전의추억일뿐이었다.
시간은모두들귀로의시간,
꽃도,사람도…시간이지친모습은외롭다.
‘그꽃’의의미가이렇게나절실할줄이야.
늦게와서미안한다,산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