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3) – 까치봉과 신선봉, 추억을 본다.

땀을흠뻑흘리며쌕쌕올라온까치봉

백양사가는능선의실루엣에추억이춤춘다.

아련한청춘의시간들이그때는너무도즐거웠었다.

그추억을더듬으며능선을간다.

야생화는시들었고잎은단풍을지나말라버렸다.

시간의흔적이자연이나나에게서물씬풍긴다.

아~그때는눈시울이시끈하다.

신선봉,어둑한느낌의시간

옛날의감흥이일어나지않는다.

시간은참무서운데내욕심인가?

나무가벌거벗으니보인다.

[제비꽃열매]

[드디어100m전](14:33)

낙엽의속삭임/하남석그리움이쌓입니다.노란나뭇잎사이로별빛그모든것이나의나의그리움이었습니디.지나간몇해동안을잊는다잊는다생각했지만,가끔아주가끔당신의당신의꿈을찾았습니다.그날의따스한사랑만은아직도남아있는데바람에지는낙엽들의속삭임이들려옵니다.아~낙엽은이마음을말할까요.마음을말할까요.그날의따스한사랑만은아직도남아있는데바람에지는낙엽들의속삭임이나의귓전에들려옴니다.아~낙엽은이마음을말할까요.낙엽은이마음을말할까요...

[까치봉에서바라본백양사쪽]

30여년전의추억이아롱아롱느껴지는능선이다.

백양사에서저능선을넘어와이곳까치봉을지났다.

[까치봉안내판]

[까치봉기념촬영]

까치봉옆에서간식을먹으며휴식을취했다.

1명은다시내장사로내려가고,나머지3명은신선봉에들렸다내려가기로했다.

[까치봉에서보는늦단풍]

[구절초]

[절벽의소나무]

그늠름한모습이역시소나무임을느낀다.

[뒤돌아본까치봉]

내려갔다가다시오르면서까치봉을뒤돌아본다.

[내장산계곡]

멀리서래봉이보인다.

[추억을생각하며]

[백양사갈림길]

소둥근재쪽으로가면백양사이다.

[억새]

햇빛난한낮이라면잠시쉬어라도갈텐데…

[석양의능선]

흐린날이라도서쪽을밝다.

[생강나무의싹]

[기름나물]

[아련한백양사쪽]

[신선봉이정표](15:52)

[신선봉안내판]

[신선봉기념촬영]

[신선봉에서본서래봉]

[비탈길암벽]

[갈림길](16:08)

시간이없어연자봉으로가지않고내장사계곡으로빠졌다.

[내려가는길]

[꿩의다리]

(사진:2011-11-03내장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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