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바보 – 날아간 9시간이여

탁구대회도가지못하고오후내내저녁도굶으면서쓴원고와ppt가허무하게사라졌다.

20:50분에느낀허탈감에내스스로에게분통을터뜨린다.

9시간의노력이허사가되었다.

눈이침침하고허리가아려왔는데도쉬지않고쓴일들이바보같은나의실수때문에사라졌다니…

내일다시출근해서오늘할만큼이나할까?

이미허탈한맘때문에오늘의호기심과열정은내일은나오지않을것인데.

나의취미생활에관한소양분야인데ㅠㅠ

정말울고싶다~

슬픈바보/민경훈

(2011-12-09슬픈바보)

얼레지/김선우⇒http://blog.chosun.com/rhodeus/205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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