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1) – 마음을 비우고 무등산으로

가을의바쁜일정으로그간산을타지못했다.

늦은가을,오랜만애나선산행이다.

광주의무등산으로향하는버스에서기대가컸다.

봄,여름,가을…

예기치못한일정들로인하여

여행을자주하지못한시간들이주마등처럼흘러간다.

어떤산일까?

무엇을볼까?

혹시야생화를볼수있을까?

호기심이끄는대로등산지도를유심히본다.

그러나

마음을비우자.

텅빈무게로오늘을보내자….

[아침식사](09:09)

아침7시에떠나고속도로주차장이다.

[무등산](11:30)

원효사탐방안내소에서바라본역광의무등산이다.

[이정표]

[기념촬영]

[등산로]

무등산을한바퀴도는코스이다.

[등산안내도]

[출발](11:37)

[굴피나무]

남자들은적고전부여자들뿐이구먼~

상가사람들이중얼거리는소리가들린다.

[계곡]

[등산로초입]

[소나무숲]

솔향을맡으며올라가는길,날을흐릿했지만기분이좋다.


NakedSpirit

[편백나무숲]

[편백나무잎]

[으름덩굴잎]

[끌어안은나무]

[이정표]

[꼬막재표지석](12:31)

[꼬막재이야기]

[꼬막재를넘은후뒤돌아본모습]

[가는길]

시야가터졌다.

[수리딸기]

[무등산]

[걷기좋은등산로]

[버들강아지]

[신선대억새평전](12:52)

[억새밭]

[무등산]

무등산은어머니의유방을닮았다고한다.

(사진:2011-11-26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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