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 폭염에 강물은 더운 물이 되었어라.

12일째열대야,18년만의폭염

열흘전의홍천강도더운물이었다.

전통막걸리를마시고강에서견지낚시를했다.

더운한여름이라물고기들이숨었나보다.

나는피래미한마리를잡았을뿐이다.

전체5마리,…

맛있는매운탕을끓인다고큰소리치던친구

이상하다?란말만남긴다.

[홍천강도착](15:13)

자갈밭으로기어가던차가큰돌에걸리고헛바퀴가돈다.

땀을뻘뻘흘리며차를밀었다.

그러난헛바퀴가돌며자갈한개가내무릎을때린다.

통증이무릎을통해전해진다.

ㅠㅠ무릎과정갱이가성할날이없다.

[우선막걸리한잔]

전통주연구소에서새로빚은막걸리

그런데거의소주수준이다.

한컵을마시니짜릿함이속을후린다.

[막걸리를마시며주위를돌아본다.]

[흥겨운자리]

다리밑의시원한자리에서붉은얼굴이되었다.

[견지낚시준비]

[다리밑풍경]

[물에들어가서]

[즐거운시간]

[물속의견지낚시]

헛물만켰다.

[작전변경]

그물을던져20마리를더잡았다.

피래미,모래무지,쉬리등이었다.

[모곡의밤](20:24)

Summertime/GranaLouise

[매운탕]

싱싱한민물고기로매운탕을끓였다.

소주를몇컵들이켰다.

강변의밤은멋지게도빨리갔다.

밤늦게돌아오는길

깜박꿈나라에갔다오니서울이었다.

(사진:2012-07-26홍천강)

[동메달도전실패]

장미란(29)은170㎏의역기를뒤쪽으로떨어뜨렸다.

그뒤바벨에키스한후무릎을꿇고기도했다.

올림픽과의작별.짧은의식을마친그는밝게웃으며관중석을향해손을흔들었다.

"베이징올림픽부터국민들의너무큰사랑을받았다.

런던에서도많이부족한데응원해주셨다.

국민들의사랑에보답하고싶었다.

그래서열심히준비했다.힘이들어도버틸수있는힘이었다.

역도를통해장미란이라는사람을알렸고많은사랑을받았다.

런던에서베이징에미치지못하는기록으로그동안저를응원해주신분들에게실망감을안겨드렸을까염려가된다.

국민들의응원에부끄럽지않도록최선을다했다.

앞으로도국민들이한국역도를많이사랑해주셨으면좋겠다."

아~장미란선수!

당신이있어자랑스러운대한민국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미란역대주요기록]

[네티즌의격려]

힘찬박수와격려를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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