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란을본흥분을앉고귀가길에오른다.
우선늦은점심을먹으러식당을찾았다.
식당주변화단에핀꽃들을본다.
맑았던날씨는대관령을넘으면서운무에휩싸인다.
선자령숲속은너무어두워애기앉은부채를찍기가넘어렵다.
후라쉬를비춘다.핸드폰의화면을연다.하면서…
서늘한기온과운무의선자령은이렇게딴세상이었다.
고속도로는초만원이다.
강릉쪽으로향하는길에늘어선차량행렬을보면서
뻥뚫린올라오는길이너무도좋다.
여주,이포,곤지암을거쳐모란에도착한하루의일정은빠듯했다.
[초피나무](14:32)
산초나무는가시가어긋나고
초피나무는가시가마주난다.
[식당의낙서]
방과거실벽과창에는온통낙서로뒤덮였다.
사연을남기고싶어하는우리나라사람들의정서를본다.
차마고도중도객잔의수많은낙서를생각하면서…
[옥수수]
옥수수의숫꽃과암꽃을본다.
강원도의상징처럼옥수수밭이참많이있다.
[능소화]
[모시대]
[원예앵초]
[대관령국제음악제표지]
[선자령꽃밭에서](16:35)
햇빛이운무에가려아쉽지만
선자령의공기를맡으면서들꽃에취하는멋진시간이었다.
[톱풀]
[노루오줌,동자꽃]
[동자꽃]
제비동자꽃이보고싶었으나보이지않는다.
아직꽃이피지않았나보다.
[물봉선]
[참취]
[애기앉은부채]
선자령에들른이유도애기앉은부채를보기위해서이다.
앉은부채는초봄에꽃을피우는데애기앉은부채는한여름에꽃을피운다.
저녁햇살을받은멋진샷을생각했지만넘어두웠다.
ISO를잔뜩올렸지만칙칙하다.
후라쉬를비추고
핸드폰액정을열고…
[우리가타고온차량]
[참취]
[톱풀]
[흰바디나물]
[?]
[들꽃에대한열정](17:05)
[귀가길](18:30)
강릉쪽으로가는차량이더많다.
여름휴가철의이동은참힘들다.
[여주시내]
[이포보](19:09)
[사위질빵](19:16)
이포에서곤지암으로오다가잠깐가게앞에세웠다.
음료수를마신후그주변을돌아보았다.
[잠자리]
[호박꽃]
[개머루]
[더덕꽃]
대흥란을찾으며본더덕덩굴의백미를귀가길의시골가게에서보았다.
Starchild/Z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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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한여름에본추억의꽃이다.
[백일홍]
어릴적의화단앞에서있는느낌이다.
[부처꽃]
[곤지암](19:59)
[모란8호선전철역](20:36)
(사진:2012-08-01선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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