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산 (1) – 빗속의 등산길, 알바산행 일주
BY rhodeus ON 9. 4, 2012
광덕고개는경기도포천과강원도화천을연결하는고개이다.
광덕고개에서백운산을오른다.
한북정맥능선의좌측은강원도,우측은경기도이다.
늦여름의산은비까지내린후라칙칙하다.
들꽃은없고숲길로이어진등산로는풍경이감춰져맨숭맨숭하다.
점심을먹는데비까지쏟아진다.
우산을쓰고점심을먹었다.
일반팀대부분은백운봉에서바로하산하고
나와한사람은도마치봉을돌아가는알바산행을했다.
거기다가초반길을잘못들어30분의헛수고까지한힘든산행이었다.
[백운봉산행길]
카메라셔터가눌러지지않는다.
원인을알고보니렌즈마운팅이잘못된것이다.
렌즈마운팅을다시하고찍으니비로소셔터가눌러진다.
그런관계로초반사진을찍지못했다.
처음사진4장은동료의사진을퍼왔다.
[버섯들]
늦은장맛비에버섯들만신이났다.
[백운산이정표]
광덕고개에서백운산까지3.2km이다.
WearyBlues/MadeleinePeyro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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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드어어터진시야에멀리구름이걸린강원도산이보인다.
[모싯대]
백운산의첫야생화이다.
이후지천으로많았다.
[참취]
[병조희풀]
[두메고들빼기]
[송장풀]
[모싯대]
[숲길산행]
[기묘한바위]
[단풍취]
[터진시야]
[진범]
[한북정맥이정표]
[참다래]
[멋진풍경]
[백운산정상](12:02)
이런사진을찍다니ㅠㅠ
[백운산안내도]
[백운산등산로]
일반산행팀:광덕고개-백운봉-흑룡사
알바산행팀:광덕고개-백운봉-삼각봉-도마치봉-향적봉-흥룡봉-흥룡사
알바산행팀은나를포함해서두명이었다.
[점심시간]
비가내려우산을쓰고간식을먹었다.
카메라는비에젖을까봐아예배낭안에넣었다.
점심을먹은후5명이도마치봉으로돌려고먼저출발했다.
그런데백운봉정상에서길을잘못들어하산길를15분을내려갔다.
다시올라오는데내려오는일반팀을만났다.
그냥함께내려가자고했지만그냥올라간다.
또붙잡는다.그래서디카를백운봉에놓고와서그것찾으러간다고….
이과정에3명은그냥내려가고두명만이백운산외곽산행을하게되었다.
[다시백운봉정상](12:57)
12:27에내려갔으나30분을돌아다시올라왔다.
[삼각봉정상](13:13)
디카는배낭안에넣고동료의핸폰으로정상샷만했다.
[유리산누에나방고치]
어릴때는"팔마구리"라고불렀다.
디카가배낭안에있어핸드폰으로찍었다.
[멋진풍경]
비가그쳐아예배낭에서디카를꺼냈다.
[입벌린바위]
[운무]
터진시야에멋진운무가펼쳐졌다.
능선길을돌기를잘했다고서로자평했다.
(사진:2012-08-25포천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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