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4) – 카를교에서 즐기는 사람들
BY rhodeus ON 3. 26, 2013
카를교….
전설이있는곳
정성이깃든곳
아픔이묻어있는곳
불타바강에서가장오래된
사랑이이루어진다고하는
유럽에서가장아름다운다리
세계문화유산으로등재되었다.
많은사람들이활기차게
기원을하고추억을만든다.
나도그속에있다는것이너무도행복하다.
[까를교와프라하성]
야경과는또다른모습으로다가온다.
[카를교]
카를교가홍수로떠내려가자카를4세의명에의해
성비투스성당의지은건축가카페터파를러가1357년에시작하여1402년에완공했다.
그런데의도적으로1357년9월7일5시31분에기공식을했다고한다.
즉,홀수를135797531로나열하여다리가영원회튼튼하기를기원했던것이다.
또한,다리를견고하게만들기위하여우유와계란,와인을회반죽에섞어서만들었다고도한다.
이런정성덕분으로현재에도남아많은관광객이찾고있는것이아닐까?
[성녀들의석상]
다리난간좌우에는각15개씩총30개의사암조각상이있는데
17세기후반부터20세기중반에이르기까지제작되었다고한다.
[예수수난십자가]
카를교가지어질당시부터자리를지켜왔다고한다.
십자가에는’거룩,거룩,거룩한주여’라고새겨져있는데
신성모독죄로처형된유대인들과그지지자들에게경각심을불러일으키기이해썼다고한다.
[성요한네포무크동상]
12세기,바츨라프4세는포학하여많은정적이있었으며항상주의를게을리하지않았다.
왕비를의심한왕은왕비의고해성사신부였던성요한에게왕비의고해성사내용을말하라고하였으나
신부는하나님과약속이므로누설할수없다면끝까지거절했다.
화가난왕은신부의혀를자르고신부를돌로묶어카를교중간에서불타나강에던져졌는데
3년후강물위에서다섯개의별과같은광채가떠올랐고
그아래에신부의시신이있어그시신을거두었다.
이후17세기경신부는성인으로추대되었고,신부의관은성비투스대성당에모셨다고한다.
이네포무크동상을만지면서소원을빌면이루어진다고알려졌다.
[성요한신부가강물에던져졌던자리]
행운을비는연인들의자물쇠가많이걸려있다.
가운데부조상은행운을비는사람들의손자국으로반질반질하다.
나도부조를만지며아내의건강을빌었다.
[프라하성과성비투스대성당]
카를교건너언덕위에있다.
[네포무크동상을배경으로]
[기념촬영]
[교탑]
[교탑천정]
[교탑부조]
이탑은유럽에서가장아름다운고딕형식의탑중하나이다.
당시최고의건축가였던피터파를러가만들었다.
탑윗쪽에는카를4세와벤체스라스4세가조각되어있으며그가운데비투스성인이있다.
그사이에체코의문장이그려져있다.
[프라하성과카를교를바라보는사람들]
(사진:2013-02-26체코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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