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 산벚꽃은 아직이지만 봄기운은 활기차다.
짜투리시간을이용하여늦은오후버스를타고남한산성에올랐다.
애초에는신록속의산벚꽃을보려고하였으나남한산성에는아직이었다.
역시나남한산성은꽃들에게는늦은봄이다.
이렇다가는1주후의울릉도도신록은기대하기어려울것같다.
매화말발도리,반갑게맞은야생화이다.
척박한바위틈에뿌리를내리고도매화꽃비슷한꽃을무더기로보여준다.
바야흐로봄은이제완연하다.
그러나날씨는포근하기는이르다.
전날비가올때일부지방에서는흰눈이내렸다.
때아닌설중화가인터넷에많이올라왔다.
봄의변화무쌍함에야생화들은수난이다.
그대비로몸에수많은솜털을가지고나온곤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