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봉사의이력은상흔의역사였다.
역사에불타고,전쟁에불타고….
적멸보궁이있어깜짝놀랐다.
우리나라5대적멸보궁에들지않는데…
그러고보니부처님의진신치아사리가모셔져있다.
더위를식히려계곡에들어가미끄러져넘어지면서
동영상을찍었다.
건봉사부도전은특이하다.
도깨비,사자등동물이눈에띄었다.
화암사의멋진수바위
바람이거세황토가날린다.
찻집란야원에서차를마시며본수바위는
양평수종사찻집에서본풍경과흡사하다.
귀가길
유명하다는메밀국수집을찾았는데
더위에에어콘도시원찮고서비스도엉망이다.
헤진입으로먹는데엄청고생했다.
차량이밀린다하여국도로갔다.
그런데장평에서새말까지넘멀다.ㅠㅠ
몇번의유턴이있었다.
모처럼의부부동반동해안
강행군처럼….
고종1년(1864)에는지금있는자리인수바위밑에옮겨짓고이름도수암사(穗岩寺)라하였다가1912년에다시화암사(禾岩寺)로이름을바꾸었다.
한국전쟁때다시한번불에타훗날법당만다시지었다.1991년세계잼버리대회준비를위해기존건물을철거하고새로지어오늘에이르고있다.
금강산최남단의사찰로알려져있으며원래건봉사(乾鳳寺)에소속되었으나지금은신흥사(神興寺)의말사(末寺)이다.절주변곳곳에금강산제1봉인신선봉에서발원한신선계곡의맑은물이소와폭포를이루고,우거진숲과기암괴석이절경을이룬다.
*수바위전설*
전설에의하면화암사는민가와멀리떨어져있어서스님들이시주를구하기가힘들었다.어느날이절에서수행에전념하고있던두스님의꿈에백발노인이동시에나타났다.백발노인은수바위에있는조그만구멍을알려주면서끼니때마다그구멍에지팡이를대고세번을흔들라고했더니두사람분의쌀이쏟아져나왔다.그뒤두스님은식량걱정없이수행에전념할수있었다.그런데몇년후한객승이이이야기를듣고욕심을내어쌀구멍에지팡이를대고수없이흔드는바람에쌀보시는끊어졌다.화암사가벼화(禾)자에바위암(巖)자를쓰게된것도이전설에연유한다는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