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을 덮은 새털구름 – 설레임도 두둥실
BY rhodeus ON 8. 6, 2014
아침에집을나서며본푸른하늘
멋진새털구름이펼쳐졌다.
설레임에나도모르게핸폰을눌렀다.
하루종일멋진하늘에가슴이쿵꽝거린다.
이렇게좋은날꽃탐사를가면얼마나좋을까하면서….
퇴근길푸른하늘사진이전송되었다.
나도전철에서내리자마자푸른하늘을담는다.
멋지게전개되는해질녁의아름다운경치
순간순간바뀌는모습을집으로올라가며찍는다.
마음이바뻐진다.
얼른집에가서디카를들고나와야지
그러면서도자꾸발걸음을멈춘다.
[전송된사진]
[설레임]
그대가보내준푸른하늘
설레임으로그대를보네
발걸음마다변신하는
현란한춤사위를…♥
하늘의춤사위
참멋지네요~*
장마에도건재한푸른하늘
언제나위안이되죠
구름은볼때마다멋진작품이예요~
먹구름말고흰구름…^^^
푸른하늘에
흰구름을보면~
우리가돌아갈본향의안식을
미리누리게되지요~~^^
[언덕의아파트로올라가면서]
걸음을멈추고설레임을찍고찍는다.
[아파트베란다에서]
집에도착하여디카를꺼냈다.
이크!노출부족ㅠㅠ
[엘리베이터안]
[주차장에나가서]
[엷어진구름]
서쪽에는먹구름이몰려오고
동쪽에약간의흰구름이남았다.
[참나리]
아파트화단에참나리가피었다.
[베란다에서]
먹구름아래로석양이붉다.
하나둘전등이켜지고아름다운하늘은밤에묻힌다.
푸른하늘에흰구름을본설레임은그여운을즐기며가슴속으로침잠한다.
참아름다웠던하루였다고읎조리면서….
(사진:2014-07-10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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