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백덕산 (1) – 혀버섯이 낼름 낼름
문재터널에차를주차시키고
원점회기산행이다.
피로에찌든몸을적응시키고
야생화에눈을세례하는시간
땀이뒤범벅되고정신이번쩍한다.
[혀버섯]
보고싶은혀버섯이나무의자위에서뿌리를내렸다.
아교질같은연골질이며거의주걱모양이다.
전체가오렌지황색이며건조하면한쪽은백색으로된다.
자실층은오렌지황색면에발달한다.
1년내내침엽수고목의갈라진틈새에
일렬로무리지어나며부생생활을한다.
목재부후균으로목재를분해하여
자연으로환원시키는역할을한다.
쓰러진고목,나무계단,평상등의
벌어진틈새에일렬로난다.
[네이버지식백과]혀버섯(한국의버섯,2003.9.15,아카데미서적)
[쉽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