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백덕산 (5) – 하산길, 금당계곡의 하룻밤

백덕산원점회기산행

올라갈때는야생화를보면서느리게갔지만

내려올때는빠른걸음이다.

그래도다른모습이종종보인다.

역시시각의변화는이렇게중요하다.

지루함을이기는길이기도하다.

산행종료후금당계곡으로갔다.

계곡에서는서늘한기운이올라오고

바베큐불길에따스함을느끼는날씨이다.

오가는술잔속에밤시간은지나가고

보안등과벽에는대형나방들의날라들어붙는다.

계곡의밤은도시의때를말끔히씻어낸다.

[백덕산정상]

[나도옥잠화]

[까치고들빼기]

[종덩굴]

[함박꽃나무]

[둥근이질풀]

[휴식]

[터진시야]

[고본]

[이름은모르지만….]

[눈빛승마]

[복장나무]

[푸른여로]

[둥굴레]

[산부추]

[암벽위등산로]

[개쑥부쟁이]

[풍경]

[구절초]

[세발버섯]

[헬기장기념촬영]

[이름모를버섯]

[은대난초]

[새며느리밥풀]

[산행종료](18:03)

[물레방아]

[계곡물에서씻기]

[석양]

[대화농협마트]

[코스모스밭]

[금당계곡의아침]

[마타리]

[개미취]

[영아자]

[금당계곡지류]

[계곡물의아침세안]

[바디나물]

[옥수수]

[화단]

[나방의최후]

엊저녁물빛에날아들었던큰나방들이잔디밭에죽어있었다.

[출발기념샷]

(사진:2014-08-22,23백덕산및금당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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