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사라져 가고 있다.

지구온난화로인해전세계개구리를포함한양서류(두꺼비,개구리,도룡뇽,청개구리,나무숲산개구리,

영원)들의개체수가크게감소하고있다는UC버클리생물학연구팀의결과가나와관심을끌고있다.

시에라근교의양서류개체수에대해조사해온UC버클리의데이비드워크교수는이번조사를통해

현재까지전세계적으로1/3의양서류종이멸종된것으로파악됐다.

특히개구리의개체수는예전의2-5%밖에남아있지않다고경고했다.

연구팀에따르면지구환경변화가수상생물들에게큰영향을미쳐개구리가살아갈수있는생태계가

캘리포니아에서도점차사라지고있는것이라고보고했다.

또한워크교수는개구리의급감은개구리에게먹히는벌레들의증가로이어져웨스트나일바이러스를

수반하는모기들의급증현상을가져올것이라고경고했다.

캘리포니아개발국은지난4년간붉은발개구리(Red-leggedfrog)의멸종을막는방법에대해고심해

왔으나그해결점을찾지못하고있다.

1980년이후양서류의감소는세계적현상으로나타나고있다.이러한감소현상은생물의다양성을

위협하고있을실정이다.

원인으로는환경파괴와질병,지역변형,개발,농약,살충제사용,외래종그리고자외선-B방사선(UV-B)

등을들수있다.

여러가지가개체수감소의원인이될것으로알고있지만이것은작은원인규명에불과하다.

지난30년간조사한바에의하면양서류는계속해서감소하고있는데2004년조사를시작한이후

세계적으로43%가감소된것으로전해진다.

1980년이후122종은멸종된것으로파악되고있다.

2010년세계양서류협회보고에의하면486종이위협을받고있는것으로알려져있다.

양서류가세계적으로감소한다는사실을처음파악하기시작한때가1980이다.

연구를계속한결과1987년과1989년에완전히사라져버린양서류를확인하기에이르렀다.

양서류에게타격을주는원인중에새롭게찾아낸사실은소음이양서류의감소원인이된다는사실이다.

개구리는교배를위해발성이필수요건인데인간이만들어내는소리가개구리의짝짓기를방해하고있는

것으로밝혀졌다.

타일랜드에서밝혀진바에의하면주변소음이올라가면개구리가이성을부르는소리가작아진다.

뿐만아니라양서류들이스트레스에의해개체수가감소하기도한다.

환경적스트레스나곰팡이에의한질병에관한스트레스등여러가지스트레스가양서류감소의

원인이기도하다.

문제해결을위해일차적으로지속적시민교육을통해양서류보호운동을전개해나가야할것이며

지역사회에서새로운규정을만들어서식지나환경파괴를막아나가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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