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을 공포로 몰고 가는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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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친구로부터 카톡을 받았다.
미국에서 사는 친지로부터 받은 카톡이라면서 내게 팅겨준 내용이다.
친지라는 분은 워싱턴 주에 사시는 모양이다.
내용이 충실해서 옮긴다.

먼저 오늘아침 The Seattle Times지를 살펴보면
SARS-CoV-2로 알려진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인 COVID-19의 새로운 사례가
푸젯 사운드 지역 요양원에서 계속 나타나고 있다. 워싱턴 주에서는 총 28명이 사망했으며,
푸젯 사운드 지역에서만 9명이 사망했다.
보건 당국자들이 60세 이상의 사람들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특히 위험한 것으로
나타난 것을 감안할 때, 고령자들 위주로 더 많은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코빋(COVID)-19

미국에서 코빋-199명이 죽었는데 모두 시애틀 에서 죽었다.

8명은 우리집에서 7키로정도 되는 병원에서 죽었고 한명은 15키로정도 에 있는 병원에서 죽었다.

그리고 미국 전체 입원환자 중  30%에 해당되는 27명이 집 근처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

우리가 코빋 원점에 있다고 해도 될만하다. 중국 같았으면 아마 통행을 제한 했을지도 모른다.

정부, 특히 보건 관계자들은 야단들이지만 시민들은 별로 공포에 떠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병 걸려서 2주간 자택에서 있어야 할 경우 필요한 것들은 가게마다 매진이다.

어떻게 되서 여기가 코빋-19 원점이 됬는 지 정부, 미디어에서 조사한 결과를  알려 주겠다.

1월 중순에 우한에서 한명 이 병을 갖고 왔다. 바로 격리되어 치료, 검역한 후 2월초에 다 낳았다고 풀어 줬다.

4주정도 아무 보도가 없다가 지난 금요일에 한명이 죽고 둘이 입원하더니 토요일에 또 한명이 죽고 양로원의 50명이

호흡곤란으로 치료를 받았다. 일요일에 양로원 사람을 포함해서 4명이 죽고 더 입원해서 지금에 이르렀다.

그외에 많은 사람이 증상응 있으나 심하지 않은 경우 자택 격리하고 있다.

보건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코빋19이 거의 6,7주 동안 아무도 증상이 없이 수백명 에게 감염되었을 것으로 판정하고

있다. Community Transmission 이라고 부른다.

건강한 사람들은 그냥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겨내는 것 같지만 면역력이 적거나 병이 든 사람,

특히 노인들은 못 이겨내는 거 같다. 많은 젊은이 들이 감기에 걸렸었는 데 이게 아니었는 지 모르겠다.

우리도 감염되었을 지도 모른다.

처음 중국에서 온 사람은 여기서 20키로정도 북쪽에 사는 데 지금 증상이 있어 자택에서 격리하는 사람들은 60키로

남쪽까지 골고루 퍼져 있다. 이중 얼마가 심해져서 입원하거나  또는 죽을 지 모른다.

그리고 한달후에는 얼마나 더 멀리 퍼질 지 모른다. 의료 비상 사태를 선포했는 데 그럴 만하다.

그리고 보건 관계자들이 걱정하는 게 하나 더 있다.  독감 바이러스는  날이 더워지면 죽어서 여름엔 환자가 없고

더운 지방에는 독감이 없는 데, 많지는 않지만 인도, 사우디, 나이제리아에서도 코빋-19 환자가 나왔단다.

여름을 못 넘기고 다 죽는 독감 바이러스 와는 달리 이 코빋-19이 더운 날씨에 죽지 않으면 이건 세계가 다 두고 두고

싸워야 할 문제로 된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20분에 한번씩 손을 닦으라고 하고 있다손 딱느게 유일한 예방이란다.

Wish us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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