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의 숨겨진 7가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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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려진 열, 기침, 호흡곤란 등 명백한 코비드-19 증상이 있지만 드물게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이 7가지 숨겨진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감염될 수도 있다는 경고 신호를 놓치면 안 되겠다.

1. 골이 쪼개지는 것 같은 두통
머리가 아프다는 것은 단지 늘 지나가는 두통 정도로 인식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또한
코비드-19이 가지고 있는 교활한 신호일 수도 있다.
며칠 지나도 낳지 않는다면, 5~7일 동안 가벼운 두통이 계속되다가 조금씩 강해지면서
열과 기침을 동반한다면 이것은 명백한 코비드-19이다.

2. 냄새 또는 맛을 못 느낀다.
아침에 커피 향을 못 맡거나 초콜릿 맛을 못 느낀다면 코비드-19을 의심해야 한다.
국제 알레르기 및 비뇨기학 포럼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10명 중
7명은 맛과 냄새의 손실을 보고했다.
스탠포드 의학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냄새와 관련된 머리와 목의 두개골 신경을 공격한다.
이 바이러스들은 신경과 비강 내벽 주위에 염증을 일으켜 이것이 인간의 후각을 억제한다.
이 신경들은 맛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3. 위장 장애의 문제
위장관학계의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받은 116명의 환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위장에 문제가 있었다. 환자의 31.9%는 바이러스와 관련된 위장 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부분은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22%는 식욕 상실을 경험했고, 12%는 설사를 했고, 22%는 메스꺼움과 구토를 경험했다.
이유 없이 위장 장애를 겪는다면 코비드-19에 노출되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4. 어지러움 또는 혼수상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느라고 탈수되기
쉽다. 몸이 필요한 수분을 제때 공급받지 못할 때 걷는다거나 운동을 하게 되면 현기증이
일어나고 혼수상태로 들어설 수도 있다.
이러한 숨겨진 증상은 노인 환자나 당뇨병 또는 고혈압과 같은 기존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발생한다.

5. 춥고 덜덜 떨리는 현상
몸이 떨리고 오한이 나는 것은 여러 가지 질병의 흔한 증상이다. 그중에서 강력한 열이 나는 증상을

겪는다면 코비드-19의 신호인지 의심해야 한다.

6. 두드러기나 발진
몸에 이상을 느끼지만 이것이 코비드-19인지를 확인하는 중이라면 피부를 주목해 보아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발진이나 두드러기 같은 증상으로 피부에 나타난다. 흔히 홍역이나 수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발진을 일으키는데 코비드-19 증상도 이와 유사하다.
코비드-19에서 회복되면 이러한 발진은 사라진다.
‘코비드 발가락‘이라고 해서 발가락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는 예도 있다.

7. 의식장애나 현기증
정신이 혼란해 지면서 갑자기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벌어진다면 코비드-19의 긴급경보임을 알아차리고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노인에게서 흔하다.

노인의 면역력이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와 싸우는 능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는 40명의 환자 중 26명이 의식장애를 보고하거나 관찰되었다.
갑자기 의식장애가 나타나 혼란스럽거나 현기증이 나타난다면 코비드-19의 숨겨진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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