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와 환경 영향

IMG_01-10 (2)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극복 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질문은 지구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와 같은 질문이다.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먼저 지구는 어떻게? ? 변화가 일어났는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변화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가져오는가를 이해해야 비로소 해법을 찾을 수 있다.

 

먼저 기후 온난화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후 온난화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바 없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90% 이상이 온실기체농도의 증가와 화석연료 사용이나 산림벌채 같은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지구 온난화는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바다와 지표 부근 공기의 기온상승을

의미한다. 20세기 초부터,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는 1980년에 비해 약 섭씨 0.8

기온이 상승했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 기후의 변화와 함께 생태계의 변화를 야기한다.

지구 온난화 현상에 엘리뇨 현상이 더해져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은 엘리뇨 현상이 매년 2월쯤 시작해 봄과 여름까지 이어져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엘리뇨 현상이란 해수면 온도가 이상 고온을 보이는 현상으로, 태평양 무역풍이

크게 약화되면서 높은 상태에 있는 서부 태평양의 따뜻한 바닷물이 낮은 동부 태평양으로

흐르면서 발생하게 된다.

엘리뇨 현상이 일어나면 인도, 호주에는 폭염과 가뭄, 미국 서부와 남부에는 호우가 발생한다.

최근에는 이른 여름에 발생해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지구온난화현상

때문으로 관측된다.

 

문명 산업화에 따른 이산화탄소의 폭발적인 증가로 대기층의 오존층이 파괴돼 지구촌의

연평균 기온은 해마다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

세계 기상학자들은 당장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세계 곳곳에서 기상재해가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후 모델의 예측은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PC)에서 2007년 발표된

4차 평가 보고서에서, 21세기 동안 지구의 평균온도는 최하 섭씨 1.1-2.9도 상승에서

최대 섭씨 2.4-6.4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모든 주요 산업국가의 과학 연구 센터에서 인정받고 있다.

100년 후에 섭씨 6도 상승을 가정할 경우 전 세계 쌀 생산량은 47% 감소가 예상 된다.

이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다.

쌀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또 누구나 먹는 만국 공통의 식량이다.

세계 3대 식량 작물이 쌀, , 옥수수인데 그 중에 쌀을 주식으로 하는 인구가 가장 많다.

쌀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식량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쌀은 남극대륙을 제외한 세계 모든 대륙에서 자란다.

2012년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쌀 경작지는 162.3백만 헥타르에 달하며 총생산량은

738.1백만 톤에 이른다. 평균 1헥타르 당 4.5톤씩 생산하는 셈이 된다.

한국은 세계에서 쌀 생산량 14위로서 6.4백만 톤을 생산했다.

기후 변화가 가져올 재앙 중에 가장 심각한 재앙이 식량감소라고 할 수 있다.

 

지구 온난화는 온실가스의 증가로 인하여 생겨난 현상이므로 근본적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제거 또는 억제하여야 할 것이다.

지구 온난화가 위험수위에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온실가스를 배출해 내는 지휘봉을 인간이 쥐고 있다는 사실도 우리는 알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재앙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 밖에 없다.

 

매년 벌어지는 3월 마지막 토요일 지구를 위한 한 시간행사에 우리 모두 참여해서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자. ‘지구를 위한 한 시간캠페인이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며 동시에

기후변화의 경각심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3월 마지막 토요일 1 시간이 이어져 10월 마지막 토요일 1 시간도 지구를 위한 시간

되고, 그 다음은 하루 전기 안 쓰는 날 행사로 이어지면 지구가 살아날 징조가 보이는

계기가 되리라.

 

현대인은 지구를 다 알고 있다는 착각 속에서 살고 있다.

인간의 발길이 지구 구석구석 안 닿은 곳이 없다. 그러나 사실은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작으나마 지구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하나가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이다.

일 년에 딱 한 번 전기 불을 끄자. 실천하고 친지에게도 알리자.

모두 지구를 위한 한 시간(Earth Hour)’ 운동에 참여하자!

 

 

참고자료: Green Science by Katie Lambert

History of Rice by K. Kris Hirst, Archaeology Expert

Wikipedia – The Free Encyclopedia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