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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보낸 문자 메시지
가을 냄새가 스멀스멀 나는 10월 초입에 외사촌 누님을 만났다. 모처럼 누님이 해 주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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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밤 보름달이 휘영청 밝다. 전깃불 없는 시골이라면 보름달이 제구실을 하겠건만, 전기 없는 시골이 없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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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호르몬
어쩌다가 손주 아이들이 우리 집에 와서 자는 날이 있다. 엄마 아빠가 놀러 가든가 일이 있어서 둘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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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사랑
내가 직접 찍은 해바라기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위블에서 거부당하는 바람에 손주의 사진을 대신합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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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받아본 손으로 쓴 편지
여러 달 한국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저녁 늦게 운동길을 걷는다. 산 두렁길 양편으로 허리까지 자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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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여행을 다녀와서
친구 따라 친구 만나러 한없이 달렸다. 달렸다니까 한가하게 경치나 보면서 편안히 차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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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 차례잖아?
“얘, 요샌 잠이 안 와, 늙어서 그런가 봐, 한국에 올 때 멜라토닌 좀 사가지고 오렴.” 카톡으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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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블을 사랑하는 마음
그런데 왜 조불은 사라지지 못하고 꾸물대고 있을까? 죽었나 하고 보면 아직 목숨은 붙어있다. 그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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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남자 노인
남자 노인은 혼자 살아가기에 힘들고 어렵다고들 한다. 캐나다에서 사는 친구가 아내와 사별하고, 근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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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후의 여성은 사랑을 어디서 만나나?
한국인은 가족과 함께 살기 때문에 파트너의 필요성을 미국인들만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한국도 개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