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줌(Zoom) 이야기
10월 5일과 6일은 딸들의 생일이다. 2년 터우리인데 어쩌다가 하루 차이로 태어났다. […] READ MORE>>
-
가지가 아름다워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이라 그런지 날씨가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게 밖에 나가 놀러 다니기 […] READ MORE>>
-
토종 꽃 사랑
걸어서 동네를 돌다 보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는 정원이 눈에 띈다. 엊그제 […] READ MORE>>
-
애호박찜
벌써 여러 날째 아침에 커튼을 열면 하늘이 찌뿌드드한 게 영 기분이 좋지 않다. 한국은 여름 장마가 […] READ MORE>>
-
지금이 휴대전화 시대인줄 모르는 사람.
모두가 다 휴대전화를 갖고 있고, 모두가 휴대전화 보느라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휴대전화 때문에 각 […] READ MORE>>
-
돈이 쓰고 싶어도 쓸데가 없는 사람들
옆집 미세스 휄슨은 이혼녀다. 부동산 부자와 살다가 이혼 했으니 위자료 꽤나 받았을 것이다. 그녀가 […] READ MORE>>
-
자가 격리 중에 태어난 아기
막내딸이 아기를 낳은 지 한 달 반이 되었다. 달 반이 넘도록 아기는 보지 못했다. 3 […] READ MORE>>
-
아버지, 나의 아버지
<알비 카스는 아들 래리 카스가 제공한 사진에서 두 아들과 함께 게이트웨이 케어 재활원에서 자 […] READ MORE>>
-
막내딸 출산일이 5월 초순이다
어제 온종일,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오후 늦게야 비가 그쳤다. 이층 서재에서 창밖을 내다본 […] READ MORE>>
-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고
창 넘어 보이는 여명이 잠깐 아름답더니 곧 사라졌다.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남자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