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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를 한 아름 끌어안고 행복에 취해 노래 부르는 노란 민들레를 만났다. 담벼락 밑에 홀로 피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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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일 년 내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얼마나 빠르고 무섭게 번지느냐는 뉴스로 하루를 시작해서 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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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 생일은 왜 이리도 빨리 찾아오는지 반가워하지 않아도 염치불구하고 고개를 내민다. 애들은 생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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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 날씨다. 러닝셔츠 바람에 공원을 걸었으니. 이미 산벚꽃나무는 꽃이 활짝 피었다. 오다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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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도 겨울바람처럼 차지 않은 게 봄이 가까이 온 것 같다. 햇살이 따사해서 그런지 공원 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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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게 뭔지 사는 게 뭔지. 백신 앞에 모두 머리 숙인다. 드디어 코비드 백신을 맞았다. 그것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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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도시는 신도시이다. 마치 한국에서 서울과 일산처럼. 신도시에는 젊은이들만 산다. 젊은이들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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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한다. 사랑하기를 원한다. 사랑에 빠지고 싶어 한다. 사랑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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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백신 맞으러 오라는 기별이 있으려나 목 빠지게 기다린다. 캘리포니아에서 백신접종이 시작 된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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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예고대로 밤새 강풍이 불었다. 비도 뿌렸다. 창문이 흔들리고 나뭇가지 부러지는 소리도 들렸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