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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혼자 짊어지고 끙끙대는 걱정과 근심거리의 정체는 [블로그타임스 No.70] - 블로그타임스
혼자 짊어지고 끙끙대는 걱정과 근심거리의 정체는 [블로그타임스 No.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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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2일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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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실버극장으로 변신한 명보극장 

단언코 부록 때문은 아니다. 격월로 발행하면서 단 한 번도 부록을 거른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부록이 탐나거나 부록이 필요해서 이 잡지를 사는 것은 아니다. 믿거나 말거나 명보극장이라는 이름은 이보희라는 배우를 먼저 떠올리게 만든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보희 주연의 영화 ‘무릎과 무릎 사이’가 개봉한 영화라는 인상이 너무나 강렬하기 때문이 아닐까… <계속>


우리 부부의 당뇨병과 동행기 


세상아 미안하다, 너를 오해해서 

관리실에 전화를 할려고 전화를 찾으니 없다. ​순간 내 머리가 엉망이 되기 시작했다. ​집에 들어와 집 전화로 내 번호에 전화를 걸었다. ​몇번만에 저 쪽에서 ‘여보세요!’ 남자의 굵은 목소리가 들렸다. ​’제가 전화기를 잃어 버렸는데 제 전화가를 습득하신 분이시죠?’ ​마트에 갔다가 길에 떨어진것을 가지고 왔다며 와서 찾아 가랜다. ​지리를 잘 몰라서 자꾸만 물었드니… <계속>


혼자 짊어지고 끙끙대는 걱정과 근심거리의 정체는 

다들 사연이 있게 마련이다. 그 걸 걱정거리로 삼는 것은 나만의 견지에 따른 것이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의 견지로 걱정 근처에도 못 가는 것일 수도 있다. 그 걸 물론 잘 안다. 하지만 그 걸 따질 수도 없다. 다른 누구와 그 사안을 놓고 상의해 본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상의하고 말고는 내 몫이지만,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드러내놓고 말 할 사안도 아닌 것 같고… <계속>


베이컨의 4가지 우상론과 함께하는 철학산책 

베이컨은 영국의 변호사, 정치가, 철학자였다. 그에게는 두가지의 야심이 있었으니 정치적인 야심과 철학적인 야심이 그것이었다. 그는 정치적 야심에서 1576년 런던에 있는 4개의 법학원 중의 하나인 그레이스 인에 들어갔다. 1582년 법정 변호사 자격을 얻은 뒤 법학원 강사, 평의원, 칙선변호사(국왕의 법률고문)가 되었다. 그러나 이처럼 성공적인 경력에도… <계속>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생선 매운탕을 광안리에서 

마린시티에서 수영강 다리 건너서 민락해변공원을 거쳐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가다 서다하면서 걸어서 1시간 10 여분쯤 걸린다. 민락해변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파전 같은 거랑 생선회 접시를 인근 가게에서 받아가지고 나와서 펼쳐 함께 먹는다. 그런데, 이 공원이라는 곳에는 “음식물 반입금지”라는 플래카드가 곳곳에 걸려있다. 딸아이가 수소문해서 알아온… <계속>


손자랑 인사동으로 첫 나들이를 떠나보니 

인사동 렌드마크인 인사아트센타에 말이지… 우산 들고 난감해 하고 있으니 계단 앞에서 전화하고있던 총각이 날 보더니 도와줘서 무사히 엘리베이터 입구까지 갈 수 있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더라 전철 타고 내리며 약간의 턱이 있어 유모차가 삐뚤거릴리 치면 주윗분들이 덜렁 같이 힘을 모아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지난 번 화가협동조합 창립1주년 기념… <계속>


해리포터 작가도 출판사로부터 거절 당했다던데 

판타지 소설 시리즈인 해리 포터를 쓴 영국의 작가 J,K 롤링도 12곳의 출판사로부터 거절을 받은 후 13번째로 연락한 중소 출판사 블롬즈베리와의 계약으로 발간이 되었다.그 뒤 순식간에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니 퇴짜 놓은 출판사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고 또 후회했다고한다.나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 싶다.후회하며 땅을 칠 출판사가 생기면 좋겠다는 즐거운 비명… <계속>


아무리 덩치 큰 장사라도 어미에게는 아이일 따름 

아무리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장사라 하더라도 어미에게는 그저 품에 안긴 아이일 따름이다. 씨름으로 천하를 거머쥐었던 김성률 장사도 어미 품에서는 한낱 칭얼대며 어린냥 부리는 한 마리 병아리였을 뿐이고. 이 사진은 김 장사 한창 전성기에 마산 부림동 집에서 어머니가 차려다 준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인데, 자식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을 방 한쪽 켠에서 조용히… <계속>


너도 사표 던질 각오로 그 일 해결하면 돼 

회사로 복귀한 저에게 사장님은 과장님의 사표를 돌려주시더군요. 과장님은 자신이 이 일을 해결하지 못하면 책임지겠다며 사장님에게 사표를 맡기고 저와 함께 나선 것이었습니다. 눈물을 쏟으며 연신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이는 저에게 과장님은 담담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으니까 사표까지 낸 거다. 특별히 널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니야… <계속>


[리뷰어 모집]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나’라는 물음에 던져진 질문 

지난 2013년부터 3년에 걸쳐 개인의 삶과 죽음에 관한 답을 인문학에서 찾아낸 플라톤 아카데미의 대중 강연이 이제 공동체의 영역으로 그 시선을 확장했다. 2015년 가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인의 정체성을 탐구한 강연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에서 역사, 사회, 종교, 미학, 사상 등 각계를 대표하는 학자들은 다각적인 시선으로 나를 넘어 ‘우리’에 대한… <계속>


상해 황포강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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