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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 (201614)
지난달부터 보냈는데 3일이 멀다 하고 감기로 병원에 다니고 하여서 어찌하여 그러냐고 물었더니 어린이집에서 옮아와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계속>
마지막날 경기에 참가했다. 친구의 요트에 크루로 승선한 것이다. 우리가 탄 요트는 ‘씨 와이프(sea wife)’라는 이름의 전장 10미터짜리 크루즈… <계속>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가 되었다하더라도 돈벌이는 신통치 않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별을 단 변호사들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계속>
선암마을은 봉평에서 시작된 평창강이 영월 서쪽으로 흘러드는 주천강과 만나 기묘하게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한반도 지형을 만들어 놨다… <계속>
개정 도서정가제가 신간 가격에만 영향을 미친 게 아니다. 구간은 물론 중고책 가격 또한 올려놓았다.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 이전에는 파격 할인에… <계속>
일반 버스비 1,200 + 커피 한 잔 3,500. 도합 4,700원 쓸데없는 돈 낭비했네하다 카페 직원에게서 ‘결혼계약’ 최종회만 이곳 카페에서 촬영했다… <계속>
통장에 일시불이 가능할 정도의 잔고가 있다면 직불이지만, 두세달 이상의 할부는 이미 외상이며 거기에는 높은 이자가 붙는다. 외상은 버릇이고… <계속>
30여년 전에 살던 곳, 거길 다녀왔다.두바이크릭은 여전했다. 나에게 두바이는 추억의 사막 동네다. 내 나이 삼십대 중반에 세 아이를 데리고… <계속>
우리나라의 40대중년이상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가장 흔한 병이 고혈압과 당뇨라는 병이라고 본다. 나는 가족력이 있어서 40대 중반부터 치료를… <계속>
빠리에서 8호선 전철을 타고 서쪽 끝 종점 발라드에서 내리면 퐁피두 병원에 다다른다. 이 병원은 특히 나이가 많으신 분들을 잘 보살피는 병원으로… <계속>
베이컨은 영국의 변호사, 정치가, 철학자였다. 그에게는 두가지의 야심이 있었으니 정치적인 야심과 철학적인 야심이 그것이었다. 그는 정치적… <계속>
다들 사연이 있게 마련이다. 그 걸 걱정거리로 삼는 것은 나만의 견지에 따른 것이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의 견지로 걱정 근처에도 못 가는 것일 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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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club
2022년 3월 24일 at 11: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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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보다 못한 감기 옮기는
부산수퍼컵 국제요트대회에
10년 동안 일자리를 잡지 못한 로스쿨 졸업생의 소송 
한반도 지형형상을 닮은
중고책 가격까지 올린 도서정가제와
4700원 + 30여분의 사치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을 만큼 위험한 빚의 유혹
30여년 전 살았던 두바이에서
우리 부부의 당뇨병과 동행기
나이 많으신 분들을 잘 보살피는
베이컨의 4가지 우상론과 함께하는
혼자 짊어지고 끙끙대는 걱정과
Sarah Miller (
maxclub
2022년 3월 24일 at 11: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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