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WP_Widget에서 호출한 생성자 함수는 4.3.0 버전부터 폐지예정입니다. 대신
__construct()
군 감자와 찐 감자중 어느것을 먹을래? 하고 물으면 나는 언제나 군 감자쪽이다. 찐 감자도 맛있지만 군 감자가 더 파삭하기도 하고 어릴적에의 향수같은 감정 때문에 더욱 군 감자를 좋아 하는지도 모르겠다. 시골에서의 여름밤은 모기가 심했다. 집집마다 마당에 모기불을 놓았는데 그 모기불 더미속에 감자를 넣어놓고 한참 있으면 감자가 알맞게 구워졌었거든. 그러면 우리는 얼굴에 숯검댕이칠을 해가면서 맛있게 먹으며 부모님으로 부터 옛날 얘기를 듣기도 하고 학교에서 배운 노래를 부르기도 하면서 더위를 이겨냈었지…
데레사님의 ‘지금은 감자의 계절’ 중에서 blogs.chosun.com/ohokja1940
Share the post "얼굴에 숯검댕이칠을 해가면서도 군감자를 맛있게 먹으며 [블로그비망록 No.159]"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댓글
이름 *
이메일 *
웹사이트
댓글 알림 이메일 받기
새 글 알림 이메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