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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은메달리스트는 결과와 다른 상상을 하면서 “~할 뻔했는데” “~했었더라면” 하는 회한으로 마음 쓰려 한다. 반면 동메달리스트는 간발의 차이로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4위 선수와 비교하며 희색이 만면하다. 반사실적 사고를 금·은메달이 아니라 아래쪽 4위로 맞추고, 하마터면 아무 메달도 따지 못했을 것이라며 스스로 위안을 삼고 안도의 미소를 짓는다. 인생도 하나의 올림픽 경기라고 가정할 때, 우리는 반사실적 사고를 금메달과 동메달 어느 쪽에 맞춰야 더 행복감을 느끼게 될까. 덜 불행하다고 해서 더 행복한 건 아니지만….
윤희영님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들이 인상 쓰는 이유’ 중에서 http://blogs.chosun.com/hyyoon/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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