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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마누라는 왜 나만 갖고 그래 [블로그타임스 No.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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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0일


겨울 태백산에 가서 담아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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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딸들과 광화문에서 데이트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라면 저는 광화문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이 있고 젊을 때부터 즐겨 찾았던 교보문고랑 금호아트홀 새문안교회 등이 있어서입니다. 20대 때 광화문과 종로 1가 2가에서 주로 놀았습니다. 근래엔 세종 아카데미를 오래 다니면서 공부를 했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을 자주 보러 갔습니다. 일산에… <계속>


이재용 부회장은 이 아픔이 계기가 되기를 


도대체 마누라는 왜 나만 갖고 그래 

산골생활 7년차에 접어들었다. 처음 이곳에 올 때는 그저 텃밭이나 가꾸며 한가하게 전원생활을 하겠다는 목적이었으나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욕심 아닌 욕심이 새록새록 돋아난다. 그러나 그런 허망한 욕심이 가끔은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있다. 이곳에 온 다음해이든가? 그 전해 고구마 값이 어찌나 비싼지 사 먹기가 불편하다는 얘기… <계속>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는 가평에서의 1박2일 

한겨울 1박2일 나들이 장소로 선택한 곳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었다. 나뭇잎이 다 떨어져서 헐벗은 겨울 수목원은 을씨년스럽기 마련이나 아침고요수목원은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리고 있어 밤이 더 화려한 곳이기도 했다. 서울에서 멀지 않아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지만 일찍 출발할 수 없다는 점, 축제를 늦게까지 즐기고 싶다는 점 등… <계속>


처음 가 본 ‘말러리아’ 음감회에서는 

말로만 듣던 국내 최초로 예술을 입혀 매출이 급 성장했다던 No.9크로이쳐 와인도 제공된다니 잔뜩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먼저 전시 하나 보고 예당 맞은편 곧장 건너가 스타벅스 지하에 내려가 보니 백년옥 별관만 있고 지정한 장소 라 비따 라는 레스토랑은 안보이더군요. 기가치고 매가 찰 노릇, 분명 장소는 맞는데? 금방 찾을 수 있을… <계속>


무신론자라면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 하시라 

인생을 고해라고 한다. 거기에서 어떤 초월자에게 기대어 보는 게 종교의 형태이다. 능력이 없는 부모일지라도 부모가 있는 아이들은 천애고아보다는 낫다. 푸념이라도 할 대상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무신론자라면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 하시라. 그것도 인생에서 종교보다 더 현실적으로 위안을 준다는 게 심리학자들의 공통적인 견해이다… <계속>


학의천을 걸으며 중얼 중얼 

학의천의 겨울은 삭막하다. 어디나 그렇듯 겨울은 풀도 다 말라서 쓰러져 있고 나뭇가지들은 앙상하다. 그러나 꼭 삭막하지만은 않은게 새가 날고, 오리가 뛰놀고 자전가 타는 사람이 지나가고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이 보이고. 그래서 즐겁다. 두물머리는 꽁꽁 얼어 있었는데 여기는 도심을 흐르는 하천이라서 다 녹았다. 버들강아지… <계속>


한국 최초의 서양 사과나무는 

종탑으로 가는 길 옆으로 100년된 사과나무. 사과나무는 대구 최초로 심어진 사과나무로 수령은 약 100년. 당시 72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으나 지금 남은 건 딱 이 사과나무뿐이라 한다. 여기에 뿌리 내린 이 사과나무는 1899년 동신의료원 개원 당시 미국에서 들어온 한국 최초 서양 사과나무의 자손목으로서 동신의료원 역사를 말할 뿐 아니라… <계속>


광화문 다시 촛불을 들자는 시위를 보면서 

법치국가에서 법을 어긴 사람을 재판하고 있는 와중에 촛불을 켜 들고 모여든 군중이 사형선고를 내리라고 소리 높여 외친다면 그 외침은 과연 정의로운가? 자신들이 법을 어기면서 법을 어긴 사람은 사형을 시키라고 외친다면 이런 이율배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디지털 시대의 젊은이들은 아는 것도 많고 똑똑한 줄 알았다. 그러나 알고… <계속>


부산에 읍성이 있다 

부산에 내려온 지 반년이 지나고 작년 7월에 동래에 있는 치과에 갔다가 창문을 통해서 밖을 내다 보는데, 성곽이 눈에 들어왔다. 직원에게 부산에 무슨 산성이 있는가.. 이름이 뭔가.. 물었더니.. 우물쭈물했다. 그게 동래읍성이었다. 허기사 동래와 부산은 다른 지역이었다. 근데.. 내가 순천에 있는 낙안읍성과 서산의 해미읍성을 다 두번씩… <계속>


“형편 딱한 장애인도 음주운전 엄벌해야” 

(2006.02.20)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도 형편이 딱하면 면허를 회복해주던 하급심의 판결 경향에 대법원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사고로 오른손 손가락이 절단된 3급 장애인 김모(45)씨는 2004년 6월 충남 아산에서 친구와 소주 1병 반을 나눠 마신 뒤 혈중알코올농도 0.146%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계속>


강촌에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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