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분통해도 한 표를 존중하는 성숙함을 보여야 [블로그타임스 No.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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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6일


봄 소식을 전해주는 제주 유채꽃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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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고 분통해도 한 표를 존중하는 성숙함을 보여야 

지난 80여 일 동안 나는 많은 것을 보았고, 많은 소리를 들었다. 미디어는 밤낮 가리지 않고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들어보면 그게 그 소리다. 촛불이 광화문의 밤하늘을 밝혔고, 태극기가 시청 앞 광장에서 물결쳤다. 이제는 지겹다는 말이 나올 지경에 이르렀다. 미디어는 신바람이 나서 촛불과 태극기가 맞붙을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다… <계속>


제4차 산업혁명 시작이라고 하는데 


완당 한그릇에 행복의 미소가… 남포동의 밤 

부산을 가고싶은 이유중에 18번 완당집에서 완당 한그릇을 먹는것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완당은 내게 그리운 맛이다. 완당은 부산이 아닌곳에서는 먹을수 없기에 부산 출신이 아니면 완당이 어떤 음식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도착하던날 저녁에 호텔에서 택시를 탔다. 남포동쪽으로 나가면 마땅히 주차할 곳도 없을것 같고, 남포동… <계속>


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 야외박물관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난생처음 보는 모습에서 받는 문화적인 충격은 상당하기 마련이다. 파리에서는 에펠탑이 그랬고 런던에서는 타워브리지가 그랬으며 로마에서는 콜로세움이 그랬다. 더구나 이제까지 본적도 없는 모습일 때 그 충격은 더하기 마련이다. 카파도키아에서는 괴레메가 그랬다. 그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돌산에 불과… <계속>


모든 것을 접고 내려와 그림 그리고 있는 사촌형은 

외사촌들 가운데 늦게 그림에 눈이 트인 형이 한 분 있다.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수년 전부터 이따금씩 SNS 등을 통해 접해보는 그림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렇지만 앞에서 얘기했듯 그림에는 과문한지라 그냥 대수롭잖게 여겨왔다. 그래도 그 수준에서 처음 형의 그림을 보고 느낀 것은 기존의 작품을 베끼는 ‘모사’ 수준의… <계속>


부모와는 헤어져도 개와는 떨어질 수 없다고 

금수저 인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금수저 강아지 시대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커다란 맹견을 씻기고 먹이고 산책시키는 개 하인을 보기는 했습니다. 개는 잘 먹이고 관리를 해서 털에 기름이 자르르 흐르고 외모가 위엄이 철철 흐르는데 개를 돌봐주고 생계를 이어가는 분은 툭 건드리면 쓰러질 것 같이 보이는 바짝 마르고 힘없는 아저씨… <계속>


장모님을 모시면서 가계부를 쓰는 이유는 

지금 나는 머리털 나고 생전 쓰 보지 않았던 가계부를 다 쓰고 있다. 노인연금 21만 원이며 모든 게 해결 되는 것으로 아는 작은 처남이 혹시라도, 매달 10만 원씩 보내 주었는데 그 돈 다 어디 갔느냐고 소리칠지 모른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이 나이에 가계부를 다 쓰고 있는 것이다. 10만 원 얘기 꺼냈을 때 마누라는 제 오빠 성격을 알고서 그러는지… <계속>


경칩, 셀리의 법칙이 먹힌 날 

오늘 점심에도 절편이 나와 Lotus 카페 카운터 아가씨께 건냈더니 얇은 쿠키가 돌아온다. 다 읽은 책이지만   얇아서 그냥 들고다니며 포스트잇 붙인 곳  아무데나 펴서 읽곤하는데 번역하신 횔덜린,시인의 시 전문이 차례인 책이라 설명드렸더니 아주 반갑게  웃으시며 사인해 주셨다. 사인 받는사람 나 이외엔 아무도 없었다. 당연히 번역하신… <계속>


아미산으로 불리던 대구 관덕정 순교기념관 

순교기념관이 세워진 이곳은 아미산이라고 불리던 언덕바지 땅으로서 조선시대 사상범을 처형하던 형장이었으며,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가 처형된 곳도 바로 이 곳이라 한다. 을해박해(1815년), 정해박해(1827년), 기해박해(1839년), 병인박해(1866년) 때 천주교인 25명이 이곳에서 처형되었으며, 대구의 경상감영 옥사에서 순교한 이들도… <계속>


KOREA를 자랑하다 2002 FIFA 월드컵 

엄마는 어릴 때 백인은 무조건 미국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코 크고 머리 노랗고 피부가 하얀 외국인을 보면 그냥 미국사람이라 생각했다셨다. 나는 엄마 정도는 아니었지만 나 역시도 한국에 살 때는 외국인을 보면 그냥 미국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민와서 보니 정말 백인도 참으로 다양한  민족들임을 알 수 있었다. 더구나… <계속>


사법시험중 용변은 비닐봉지에 해결? 

(2002.03.06) 제44회 사법시험 시험장에서 30여년간의 관행대로 시험시간 중 수험생들의 화장실 출입을 금지하고 여자 수험생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용변용 통치마 등을 비치해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이날 시험장에는 남자 수험생을 위해서는 용변용 비닐봉투, 여자 수험생을 위해서는 플라스틱 좌변기가 마련됐다. 5일까지 법무부… <계속>


소녀의 슬픈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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